외단열 관련 질문 드립니다.

수고많으십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수많은 게시물을 읽고 있습니다. 

30년 이상된 2층 단독주택 서울 거주민입니다. 

외장재는 적벽돌이고, 단열이 거의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리모델링을 해서 집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외단열을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미장마감 (드라이비트, 스타코 등)을 통해서 외단열을 고려중입니다. 

그런데 적벽돌 위에 시공이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탈락 등의 부실시공 우려가 많다는 의견을 봐서요. 혹은 구옥에 추천할만한 외단열 방법, 또는 대안적인 단열방법에 대해 의견 여쭙니다.

2. 전기 및 수도 관련 정비도 같이 하고 싶은데, 외단열 공사와의 순서를 알고 싶습니다.

전기, 수도 정비를 별도로 할 수 있는지, 아니면 외단열 공사보다 선행되어서 진행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눈띵(?)만 하다가 용기내서 질문 드립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