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콘 건물의 외장재로 벽돌타일의 적정성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피코네에서 좋은 정보 얻고 있는 사람입니다. 꾸벅.

현재 4층짜리 RC 상가주택을 건축 중에 있으며 다음 주 단열재 후부착이 완료된 뒤 벽돌타일을 압착할 예정입니다.

시공사에서 소개해준 벽돌타일(대부분 콘크리트계)가 맘에 들지 않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제가 생각한 조건에 맞는 제품을 지급자재로 구매했습니다만, 저의 선택에 확신이 들지 않아 질문 드려봅니다.

1. 시공법

 - 일단 시공법은 150mm 비드법 2종에 부착하며 단열재 - 미장 - 메쉬 - 미장 - 화스너(총 쏘는 것이 아닌 드릴로 박는 것) - 미장 (시공사에서 회스너를 미장 위에 박은 뒤 마지막으로 덧미장을 한다고 하는군요) 과 같습니다. 어제 찍은 사진입니다만, 처음엔 바탕 미장을 하지 않고 메쉬 후 미장을 했다고 생각하여 이의를 제기했으나 원래 미장 연결부분은 메쉬를 남겨두기 때문에 저런 것이고 기본적으로 (미장-메시-미장-화스너-미장) 시공을 한다고 합니다. 시공사의 방법은 타당할런지요?

2. 벽돌타일 종류

 - 제가 선택한 제품은 성X세라믹 이라는 곳에서 구매한 브릭코 슬림이라는 제품입니다. 시험성적서는 다음과 같으나 벽돌타일에 대한 성적서가 아닌 같은 라인의 벽돌에 대한 성적서라고 생각합니다. 벽돌의 성적서와 벽돌타일의 성적서 내용을 동일하다고 봐도 될까요? 만약 그렇다면 현재 흡수율은 시료 5개가 3.1~4.4% 까지 나오는데 괜찮다고 봐도 되는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해당 벽돌에 대한 링크도 첨부합니다.

http://www.bricko.co.kr/bbs/board.php?bo_table=product_01&wr_id=46

3. 벽돌타일 모양과 접착제

 - 위 제품의 모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코네의 자료를 토대로 붙임면에 요철이 있으며 크기는 290*65*15T 이고 1,200도 이상에 구운 점토로 된 타일을 선택하였습니다. (카탈로그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여기에 시공사는 압착시멘트로 부착을 한다고 하는데 정상적인 시공법을 따른다면 문제가 없는 스펙일까요?

한번에 여러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외장재 부착을 앞두고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무사히 완공만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제..^^;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