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이어치기 부위 청소

G 패시브 3 124 08.06 03:42

안녕하세요. 

소규모 주택의 건전한 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회에 감사드립니다.

 

층간 이어치기 부위에 수팽창지수제를 시공하고 타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거푸집 탈영과정에서 떨어진 시멘트 조각들 및 기타 철물들에 대한 청소없이 

지수제 시공과 폼 설치 작업이 진행되었고 이로인해 지수제의 성능 발현이 

문제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는데요 괜한 걱정일까요? 

이어치기1.jpg

 

이어치기2.jpg

 

이어치기3.jpg

Comments

M 관리자 08.06 13:20
안녕하세요.

수팽창지수재는 매우 잘 녹아서 웬만한 틈새는 구석구석 채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표면이 매우 좋지 않은 이어치기 부분에서 누수를 잘 막아줄 수 있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해도 이물질이 많다면 무용할 확률이 그만큼 올라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어치기를 한 부분의 청소는 수팽창지수재의 유효성을 떠나서, 콘크리트 공사의 매우 기초적 시방임에도 우리나라 소규모현장에서 거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이어치기를 한 부위의 외부 조인트선을 따라서 나중에 수지계 도막방수를 한번 발라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스팔트계는 접착제가 붙지를 않기에, 수지계여야 합니다.
G 패시브 08.06 20:27
관리자님. 수지계도막방수(아쿠아디펜스, 아덱스 wpm 003 )중 적당 제품을 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수팽창지수재를 시공하면서 장마비에 다 녹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습니다. 다행히도 고무와 같은 탄성을 가지고 있던 표면 질감이 한나절의 비에도 딱딱한 딱풀 이라고 표현을 해야 할까요? 탄성이 약간 풀리는 정도였고, 걱정과 달리 물에 즉각적인 반응을 하지 않아 장마철임에도 무사히 시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M 관리자 08.07 09:4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