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옥상겸 2층베란다(7평)(베란다 밑은 1층안방입니다)에
기존 전주인이 타일을 깔아놨었습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면서 타일이 들뜨고 주꾸미 잡아놓은곳까지 물이 다 들어가는 상황이 되어서
현재 타일은 다 제거하고 조만간 주꾸미 잡은것들(모래)도 다 들어내려고 합니다.
근데 주꾸미 잡아 놓은것들이 높은곳은 10cm 낮은곳은 4cm 정도 되는데
아직까지 물이 안방에 안샌걸로 보아 콘크리트 방수층이 제역활은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타일시공은 두번다시 하고 싶지않아서 주꾸미까지 모두 철거후 고압세척기로 청소후
몰탈로 구배를 잡을까 합니다.
기존과 같은 높이로 잡으려고 하는데 업자분께서는 레미탈 70포 정도 준비해놔달라고 하더군요
(업자분은 시공만 하고 저는 철거,청소,재료준비)
레미탈이 다 굳고나면은 그 위에 우레탄방수를 셀프 시공하려고 하는데
원래 화장실 타일 하시는 분이여서 그런지 구배 잡는것을 화장실 구배 잡듯이 레미탈을 뿌려놓고나서
물을 조리개로 뿌려서 굳히는 방식으로 하시려는것 같습니다.
주꾸미 잡는게 높은데는 10cm 정도 되는데 갈라지거나 크랙이 가서 우레탄 시공할때 애를 먹지 않을까
싶어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크랙이 안생기게 하는 방법이라던가
레미탈 하기 전에 레미탈 접착제라도 발라놔야 하는건지..
도저히 뭐 부터 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도와주세요...제가 뭘 해야할지....
콘크리트 표면까지 들어낸 다음.. 그 표면에 직접 도막방수를 하고 나서, 그 위에 무언가 하던가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몰탈을 까는 것 보다는.. 부직포를 먼저 깔고 쇄석을 덮는 것이 가장 최선이고 권장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