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엑셀의 순환수는 열을 이동시키는 매개체의 역할로 별도의 교체과정이 없다면 수년 혹은 그 이상까지 엑셀파이프 내부에 그대로 있기에 식수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급수를 넣으시면 안됩니다.
만약 여름철 시수(약 15~20도)의 열을 활용하고 싶다면 축열탱크를 설치하여 축열탱크의 상하부 온도와 리턴되서 유입되는 물의 온도차 그리고 실내온도와 설정온도에 따른 순환펌프의 작동 로직을 짜서 적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특정시간대에 집중되어 있는 물 사용량과 축열탱크의 방열로 인한 로스량 그 와 별개로 움직이는 외기온도에 따른 냉방요구량을 생각한다면....
결론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설비비용 대비 얻어지는 열량이 너무 적기에 말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결로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잡자재님 설명에 조금 추가하자면, 엑셀파이프의 순환수는 수년~수십년간 교환 없이 보일러와 난방배관을 순환해야하기 때문에 순환수 속에 미생물(박테리아 등 병원균 포함)의 번식을 막고 보일러 내부 금속관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첨가제가 들어있습니다. 당연히 이 순환수는 밖으로 나와서도 밖에서 보충되어서도 안됩니다.
잡자재에서 공급하는 복사냉방 시스템 솔루션은 실내 습도 조절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기밀성능이 우수한 패시브하우스가 필수조건이며 전열교환환기장치에 제습모듈을 결합한 형태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름이 건조한 유럽이나 미국 중서부, 중동지역 등에서는 원글자님 생각하시는 것과 비슷하게 지열 냉각을 이용한 “복사냉방” 장치가 있습니다만 잡자재님 말씀대로 고온다습한 여름철의 우리나라에서는 절대로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여름철 시수(약 15~20도)의 열을 활용하고 싶다면 축열탱크를 설치하여 축열탱크의 상하부 온도와 리턴되서 유입되는 물의 온도차 그리고 실내온도와 설정온도에 따른 순환펌프의 작동 로직을 짜서 적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특정시간대에 집중되어 있는 물 사용량과 축열탱크의 방열로 인한 로스량 그 와 별개로 움직이는 외기온도에 따른 냉방요구량을 생각한다면....
결론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설비비용 대비 얻어지는 열량이 너무 적기에 말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결로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잡자재에서 공급하는 복사냉방 시스템 솔루션은 실내 습도 조절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기밀성능이 우수한 패시브하우스가 필수조건이며 전열교환환기장치에 제습모듈을 결합한 형태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름이 건조한 유럽이나 미국 중서부, 중동지역 등에서는 원글자님 생각하시는 것과 비슷하게 지열 냉각을 이용한 “복사냉방” 장치가 있습니다만 잡자재님 말씀대로 고온다습한 여름철의 우리나라에서는 절대로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