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구축 방통질문입니다.

1 인트루김실장 5 484 06.27 22:35

안녕하세요. 구축 방통을 할때 궁금한것이 있어서 질문드려 봅니다.

신축이라면 아래와 같이 작업하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틀렸다면 어쩔수 없습니다. 제가 뭐 신축을 할것도 아니고요... 후훗

신축.png

구축에서는 아래와 같이 작업하면 될것 같은데요.

벽면완충제를 생략한 이유는, 열교를 줄이기 위해서 벽단열재와 바닥 단열재가 만나면 굳이 벽면완충제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그리고 신축과 달리 제일 밑바닥에 "비닐1 또는 고뫄스"작업을 하는 이유는, 바닥을 철거하지 않고, 기존의 바닥위에 바로 방통을 하는 경우인데요. 이 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이 습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비닐이나 고뫄스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구축.png

 

여기에서 질문이 있습니다.

질문1. 이렇게 해도 문제가 있는 부분은 없을까요?

질문2. 벽단열재와 바닥단열재가 만나게 작업하는 게 좋을것 같긴 한데, 이런 저런 복잡함과 비용증가가 있을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그냥 신축에서 하는대로 하고, 방통이 마른후에 벽체단열재 작업을 하는것이 더 합리적일까요?

질문3. "1.비닐1 또는 고뫄스"중에 바닥습기를 막는데 더 효과적인것은 무엇일까요?


Comments

10 잡자재 06.28 09:59
안녕하세요. 단열인테리어인트루 김실장님 ㅎ
신축에서도 올려주신 방법대로 비닐+단열재+비닐+방통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벽단열재를 바닥까지 내려서 측면완충재를 대신하여도 괜찮습니다.
고뫄스와 비닐 둘 다 가능하지만 비용측면에서 비닐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보다 신경쓰셔야 하는 부분은 바닥 단열재 하부 슬라브의 평활도이나 기존 방통이 있으니 이역시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1 인트루김실장 06.28 14:21
감사합니다. 잡자재님 ㅎㅎ
내집마렵다님의 집을 주제로 유튭라이브하실때 그려주셨던 방법이라 그런줄 알고 있었습니다. 회장님이 잘못... 그렇군요. 시방대로 고뫄스 3회 도포하려면 꽤 들어가는군요. 바닥에 장판이 깔려 있는데, 비닐 대신.. 노..농담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10 잡자재 06.28 14:44
아마도 내집마렵다님 집의 경우에는 필로티 구조여서 바닥에서 습이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단열재 하부의 비닐이 필요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김실장님의 경우 바닥으로부터 습기가 유입을 방지하기위한 목적으로 비닐 시공이 필요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M 관리자 07.01 14:21
회장님이 잘못...  회장님이 잘못...  회장님이 잘못... ...
1 인트루김실장 07.03 11:07
"회장님이 잘못... 그렇군요." 중에 점3개(...)에는 숨겨진 문장이 있습니다. 숨김을 해제하면 다음과 같은 문장이 됩니다. "회장님이 잘못(한게 아니군요)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