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에서 단열재(비드법 보온판)가 채워진 내벽이나 가벽 (콘크리트와 다르게 두들겼을때 빈듯한 소리가 나는 벽) 에서 소음이 울리는듯한데요.
벽 내부 밀도가 높아지면 좀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벽을 뜯어서 재시공하지 않고도 안을 채울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구멍을 뚫어 경질폼이나 연질폼을 쏴서 채우면 어떨까요?
아래 사진은 예시로 유튜브에서 찾은겁니다.
가능한 방법이긴 하지만 후팽창으로 인해 석고보드에 변형이 오게 됩니다.
차음판을 빈틈없이 붙이고 석고보드를 한 겹 더 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소리가 나는 것 자체는 정상입니다. 석고보드 시공 또는 건식벽 자체가 뒤가 비워져 있거든요.
그러므로 그 소리가 아닌 다른 원인 (옆집의 소리가 넘어 온다던가 등)이 아니라면 그냥 두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눈으로 빈 곳을 직접 보고 채우는 것이 아니기에, 확률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방법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