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하게 된 시공사 소장입니다.
도면을 받았는데,
역시나, 평지붕 내단열에 우레탄방수,누름콘크리트였습니다.
그대로 시공하기보다는 최대한 건축주 분을 설득해보려고 합니다.
다만 설계사무실에서 이상하게 보고 건축주분이 건축의 이해도가 낮아 도면의 시공보다 단가가 올라가는
것을 납득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협회자료와 피코넷유튜브등을 활용해서 몇 가지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평지붕의 면적은 300m2정도 됩니다.
1. 역전지붕, 이윤 없이 직영공사비만 납득해주셔도 꼭 해드리고 싶습니다.
2. 내단열, 아쿠아프루프 도막방수, 페데스탈(누름콘크리트x)
결국 직접적인 햇빛과 열이 하자발생기폭제임으로
햇빛만은 차단한다는 생각으로 건의 드리려고 합니다.
3. 내단열 도면대로진행
이 경우 하자가 몇 년 주기로 난다고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교체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ㅠ. ㅠ
질문은 2번으로 해도 어느 정도 차선책이 될지, 혹은 2번에 좀 더 핵심적인 것을 더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2번으로도 차선책은 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만 받지 않아도 꽤 수명이 길어지니까요.
그리고 페데스탈의 가격이 높다면, 부직포-쇄석-페데스탈용 석재타일 로 진행을 해도 무방합니다.
또한 증액없이 공사가 되어야 한다면, 아쿠아프루프는 부담이실 수 있기에, 수용성 우레탄인 터플렉스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