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한 업체가 독일산 펄라이트 단열재가 충진된 점토블럭을 수입해서 시공하고 있는 모양인데 얼핏 문외한이 보기에는 유럽쪽에서 나름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단열재를 따로 붙일 필요도 없을테니 좋아보이긴 하는데 이 제품의 다른 단점은 없는지 건전하게만 시공된다면 국내 환경에서도 별 문제는 없을지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한가지는 우리나라 내진설계규정에 맞는 디테일을 해당 회사가 공급해 주어야 하는데, 그게 제법 비용이 들어가는 업무라서 쉽지는 않습니다.
두번째는, 단열재를 수입하는 것과 유사한데요. 체적이 있는 구조제를 수입할 경우 그 물류 비용이 감당키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구조체는 자국내 생산이 유리합니다.
두번째는 해당 제품의 가격을 보고 판단할 문제라서, 실질적인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대량 수입을 하면 물류비용이라는 것이 꽤 저렴해 지기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