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철거를했습니다.
조적조건물은 뜯어봐야알수있다는말이 뭔지 이해했습니다.
다행인지 몰라도 1,2층 내부계단이 있는데 2층천장에 5센치인지 10센치의 스티로폼 단열재가 꼼꼼히 붙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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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계도면처럼 내부벽과 치장벽돌사이에 5센치 두께의 단열재가 나름? 타이트하게나마 들어가 있고요.
제생각보다는 30년생치고 상태가 나쁘진 않았습니다.
일부 벽지를 뜯어봤을때 현재까지는 곰팡이나 결로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화장실은 아직 철거전이라 내일이나 되야 민낯을 볼수있을것같습니다.
협회글을 읽다가 1대1로 외단열과 내단열일때는안좋다는걸 본것같은데 도저히 찿을수는 없네요.
일부구간은 폭이 안나와 5센치 두께로 계획했는데
외단열5센치가 있는상태로 내단열 5센치는 하자가 많을까요?
2층 내부천장에 단열재있는데 1층 천장도 30t 45센치로 결로방지 단연재붙히는건가요?
역전지붕도 해야하는데 2층천장 단열재가 5센치나 10센치일시 단열재두께를 조절해야하나요?
저번글에 설계도를 올렸는데
벽면 구성 1B벽돌- 5단마다 연결철물- 50mm 스티로폼 ㅡ 치장벽돌 0.5B 로 되어져있습니다.
사진이 더필요하시면 찍어보겠습니다
리모델링은 분명한 한계가 있고, 그 한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단열:외단열의 비율이 1:2 이하인 경우에는 지양해야 하지만, 리모델링에서 이를 모두 준용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1:2 비율을 벗어나서, 내단열이 두꺼워 지더라도 두가지 문제를 해소하면 괜찮습니다.
가. 열교 발생부위를 최대한 해소 : 이 부분은 아파트의 결로방지 단열재 처럼 30mm 의 얇은 압출법단열재를 이용해서 처리를 해야 합니다.
나. 내부 습기가 단열재 뒤편으로 넘어가서, 그 뒤쪽의 낮은 온도로 인한 결로/곰팡이 발생 : 이 부분은 기술자료실에 서술된 바와 같이, 방습테잎 또는 방습층 (비닐 등) 으로 처리가 되어야 합니다.
큰 원칙은 이 것 밖에 없지만, 이 것 조차 완전히 온전한 모습으로 적용을 하기가 어려운 것이 리모델링 현장입니다.
그러므로 안되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 아쉬워 마시고, 그렇다고 해서 될 수 있는 것도 쉽게 포기해서는 안되는.... 약간의 마인트컨트롤을 하셔야 하는 과정 중에 계시다고 보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1층 천장에는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 외벽과 만나는 테두리를 따라서 폭 500mm 정도로 얇은 압출법단열재를 대 주는 것은 좋습니다.
지붕 외부의 단열재 두께로 개념치 마시되, 100mm 이상이면 최선입니다.
내단열 5센치 외단열5센치라도 동영상처럼 결로방지용 3센치를 치면 되는거였군요.
이건 내단열이 아니라 창호사춤 질문입니다. 역시 리모델링이란 한계라 기존 알루미늄창겉창은 후레싱대용으로 유지하고 나무샷시부분은 철거후 시스템창 설치할려고합니다.
시스템창 설치전 창호사춤을 해두는게 좋을것 같은데 이것도 폴리머몰탈이니 창호용 몰탈이니 다양하던데 어떤 재료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