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선생님들 수고 많으십니다...현재 저는 경남 김해에서 건축 시공중에 있는데 이런걸 여쭤봐도 될련지요... 1층 외벽과 내벽 계단 부분 시멘트 타설을 하였는데 사진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내, 외벽면 모두가 이리 되었는데 어떻케 해야 할지 자문 구합니다...현장 소장은 미장으로 마무리 하겠다 하는데...걱정입니다. 외벽부분에는 THK120준불연 비드법 단열재(가등급)THK90지정벽돌로 마감입니다. 여러 전문가 선생님들 하자없도록 좋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쉬운 결과이나, 다행인 것은 구조적 균열이 아니라 이어치기를 한 부분의 자국이 많이 남은 탓입니다.
다만 미장 만으로는 안되고, 돌출된 부분이 있다면 일부 파쇄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단열재를 접착할 때 뜬 부분이 생기지 않거든요.
사진으로는 불분명하긴 합니다만. 많은 파쇄를 요구할 정도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저 면을 잘 맞춘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현장에서 하스리 또는 까대기라고 표현을 하는 것인데.. 파쇄기 같은 것으로 표면을 긁어 내는 행위입니다. 10mm 정도의 오차는 문제가 되지 않기에 그냥 두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