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한쪽은 남향이고, 한쪽은 북향입니다.
북향에 곰팡이가 많이 있어서 단열을 하려고 합니다.
1) 베란다에 물을 사용해야 하는데 석고보드로 마감 후 페인트 처리가 좋을지, 이보드로 마감을 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2) 베란다에 단열재를 부착하려면 각재로 상을 꼭 올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마감은 석고보드 또는 이보드가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상이 없어도 된다면 이보드에 폼본드를 부착 후 그 위에 석고 또는 이보드에 어떠한 방식으로 접착을 하는게 좋을지 문의드립니다.
3) 남향 베란다는 곰팡이가 많이 있지 않습니다. 10분의 1정도..
크랙이 있어서 그 부분을 몰탈로 보수하였는데 남향도 단열공사를 하는게 맞을지 궁금합니다.
하면 분명 좋겠지만 효율적인 측면으로 문의를 드립니다.
4) 천장에 단열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곰팡이도 코너부분에 있으며 최상층 세대입니다. 천장단열 후 누수나 결로수 발생 시 문제가 커진다며 천장쪽은 단열을 가급적 하지않아야 한다는 의견을 접하였습니다.
5)화스너나 못, 대타카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열교현상 때문에요. 혹시 타카는 화스너나 못에 비하여 부피가 작은데 타카를 벽 시멘트에 고정하면 열교현상이 큰 정도에 속할까요? 만약 각재를 벽채에 고정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면 화스너, 못, 대타카 중 어떠한 방법이 좋을 지 궁금합니다.
6) 강력 실리콘 접착제로 고정하는 영상을 보았는데... 혹시 벽체에 실리콘 접착제를 사용하여 목재상을 걸어도 문제가 될까요?
질문이 많네요...항상 감사드립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8
1. 물을 사용한다면 "전방수석고보드"를 사용하시면 되세요.
2. 석고보드의 건전한 고정을 위해서는 각목으로 바탕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긴 합니다.
다만 요즘 폼본드의 성능이 매우 좋기에 폼본드로 시공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석고보드 역시 폼본드로 접착이 가능합니다.
3. 현장의 상황을 알 수 없기에, 뜬구름 잡는 답변이 될 것 같습니다.
4. 벽에도 한다면 천장에도 단열을 해야 합니다.
누수는 생기면 안되는 것이고, 결로를 막기 위해서 단열을 하는 거라서, 결로수 발생을 하기에 단열을 하면 안된다는 논리는 제가 이해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5. 각재를 벽체에 고정을 한다면 콘크리트 타카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6. 목재를 실리콘으로 붙일 수는 없습니다. 그 정도가 가능할 정도로 건조된 목재를 사용하지도 않을 것이고, 발코니는 습도가 높을 수 있기에 탈락의 가능성이 너무 높습니다.
천장도 해야 한다면 바닥도 분명 해야할 것 같아서요... 맞을까요? 확장형 베란다가 아닌 일반 베란다로 사용할거라 바닥에 배관을 깔지도 않을 것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