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실크랙이 있어서 걷어내보니 크랙을 실리콘으로 보수하였습니다.
그런데 실리콘은 뜯어지거나 갈라진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접착력도 상당해 보이는데.. 실리콘 쏜 부분에 크랙이 생긴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지요?
실리콘을 전부 뜯어놓고 제거는 하였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혹시.. 실리콘으로 크랙을 매꾸는게 현실적으로 효과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v 컷팅 후 아덱스 방수제를 a45 초속경 몰탈에 희석 후 채우려고 합니다. 판매점에서는 실크랙은 탄성이 있는 ac-510k 제품(외부용 크랙보수용)으로 겉에만 발라줘도 문제는 없다는데... 일일이 v컷팅으로 파내고 몰탈로 채우는게 힘들긴 해도 더 좋지않을까 생각하는데 효율적인 부분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까요?
실 크랙을 제대로 보수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하며 탄성이 있는 외부 크랙보수 제품은 말 그대로 크랙을 감추기 용도로 생각하는게 맞는거겠죠? 몰탈은 아무래도 시멘트이기 때문에 크랙을 잡아주는 강도가 있을것 같은데 무의미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균열 부위는 거동을 하고 있고 실리콘은 탄성이 있기에, 상대적으로 탄성이 작은 페인트 표면의 균열은 생길 수 있습니다.
작업은 V커팅 후 외부용 퍼티로 하는 것이 더 유효합니다. 방수제로 하셔도 되나,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