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에서 보았을때는 곰팡이가 없었는데 뜯고나니 뒷면이 모두 곰팡이로 가득합니다.
기존에 곰팡이를 제거하지 않고 칠한건지... 아니면 곰팡이가 사이에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기존면을 뜯어내다가 어떤 부분은 잘 뜯어나가지 않는 곳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은 뜯지않고 하는게 맞는건가요? 안쪽이 곰팡이로 가득해서 찜찜하네요..시간이 있으면 모두 뜯어내고 곰팡이 제거를 하고싶습니다. 혹여라도 겉에는 곰팡이가 없어서 괜히 모두 제거했다가 표면이 얇아지니 결로나 곰팡이가 다시 잘 피지는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페인트는 kcc 숲으로 결로방지 페인트로 시공하려고 합니다...
페인트로 완벽한 단열, 곰팡이제로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일반 페인트보다는 조금이나마 좋을까 하는 생각으로 계획을 하고있습니다... 이 부분도 문의드리며 좋은 마감방법이 있다면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머지 면은 뒤에 곰팡이가 없기에 제거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또한 표면이 얇아 지는 것과 결로/곰팡이는 서로 관련이 없습니다.
나머지 면이 모두 보기에는 곰팡이가 없는데 긁어내고 뒷 부분을 보면 곰팡이가 가득하고 또한 벽면도 곰팡이가 가득합니다... 그래서 문의를 드렸어요~
그렇다고 해서 잘 붙어 있는 표면을 일부러 손대는 것이 큰 의미는 없습니다. 물론 새로운 페인트 작업을 하기에 다 벗겨낼 수 있다면 좋긴 합니다.
그리고 물이 통과하지 않는 것과 수증기가 통과하지 않는 것은 다릅니다.
심지어 비닐도 수증기가 통과되거든요.
아크릴릭퍼티의 경우 아크릴 100% 가 아닌, 함유가 된 제품이라서 수증기가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접착 능력도 좋은 것이고요.
아크릴릭퍼티가 더 나을 것 같으며, 들뜸 등은 해당 제품도 관련이 있지만, 바탕면의 함수율 등과도 연관이 있기에 때문에, 제품만 제대로 선택을 한다고 해서 결과를 보증하기는 어렵습니다.
그저 바탕면 청소를 잘 해주시고, 충분히 건조시킨 후에 시공되는 것만 유의하시어요.
마지막이 아니어도 저는 괜찮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