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루미늄 판(일명 : 알루미늄 징크)을 이용하여 두겁을 시공하였습니다.
그런데 바로옆 공사장에서
1) 레미콘 타설을 하면서 레미콘 건더기 조각들이 날리고
2) 할석을 하면서 시멘트 물이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두겁이 사진과 같이 오염된 상황입니다.
이 오염을 제거하는게 나은지 제거하지 않는것이 나은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1. 제거한다면 : 오염을 제거하면서 도장이 벗겨지거나하여 알루미늄 판이 녹슬지는 않을까요?
2. 제거하지 않는다면 : 들러 붙어있는 시멘트물 또는 레미콘 조각으로 인하여 알루미늄판이 부식되지는 않을까요?
3. 알루미늄판이 아니라 강판시트(일명 : 리얼징크) 두겁인 경우는 오염을 어떻게 처리하여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부분은 완전히 굳기 전에 구연산을 희석한 물에 부드러운 쑤세미 또는 스펀지를 이용해서 닦아 내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적 문제가 생기기에는 그 양이 작아서 별일은 없지만 미관상으로도 정리가 되는 것이 좋으니까요.
그리고도 남아 있는 자국은 그냥 두어도 되세요.
칼라강판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록 알루미늄이 알칼리 저항성이 더 낮긴 하나,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 양이 많지 않고, 표면 코팅도 되어 있어서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자국은 이미 완전히 건조되고 굳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일부 구간은 시멘트 물이 완전히 뒤덮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답변 주신 내용대로 참고하면 될까요?
사진이 잘 안보이는것 같아 다른 사진들 첨부하오니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구연산 희석 물로 세척을 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두셔도 괜찮습니다.
그저 쇠쑤세미 같은 거친 것만 사용하지 않으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