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역전지붕 셀프시공중 후레싱부분이 막힘니다.

1 건축공부중 2 602 05.07 13:19

KakaoTalk_20240507_124639680.jpgKakaoTalk_20240507_124639680_01.jpg

 

 역전지붕 셀프로 계획하다가 자꾸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합니다.

 1. 사진상 짤렸지만 배수구 앞 샷시출입문의 방수턱이 7센치정도 높이입니다. 

원래계획은 방수턱 20센치 추가해서 역전지붕을 할려고했는데 그러면 안쪽 계단에서 높이가 20센치 추가되어서 거의 기어오르다싶이 출입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출입문 밑부분은 베란다로 버려두는 구간인데 혹시 출입문 앞의 공간만 일부 단열재 없이 쇄석으로 5센치만 넣으면 안될까요? 다른부분은 레이어를 삼각면귀나 실리콘으로 경사면 만들기 , 도막방수+50T 아이소핑크 +100T 아이소핑크 + 잡자재 배수판 ,부직포,투습방수지 같이 역전지붕의 레이어를 하고요.

 

2. 제일 고민인게 후레싱입니다. 현재 누수도없는데 보니까 두겁을 올려야하는 부분에 아스팔트싱글이 설치되어있습니다. 파라펫 높이는 1미터정도될것 같습니다.  후레싱두겁을 올리기위해 아연각관이나 목공으로 상을 설치하면 아스팔트싱글위로 구멍을 뚫어야 할것같습니다. 구멍을 뚫은 다음도 이미 지붕면의 경사가 있어서 잘 설치될지 의문입니다. 현재 누수도 없는데 괜히 일을 만드는 것 같기도 하고 이건 셀프로 설치하기가 힘들것 같아서 나름 방법을 연구해봤습니다.

 

올려주신 답변중에 파라펫부분을 v커팅해서 금속후레싱을 주문하고 고정하는 방법은 연구해보면 셀프가능할것 같은데 가능할까요?

 

3. 쇄석을 올리는 방법도 막혔습니다. 무게가 어마 무시해서 4루베를 살수는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옥상으로 옮길지 방법으로는 크레인이 있는데 도심주거지 한복판이라 6미터 도로에서 그리고 전선들이 있는데 크레인은 한번도 이용안해봐서 가능할지 의문이고요. 아니면 다른방법으로 사다리차를 이용하는건데 사다리차는 한꺼번에 무거운걸 못옮겨서 4루베 톤백으로 받은 쇄석을 자루에 몇백개로 나눠서 작업하는 수밖에는 없을까요?

해보신 분들 경험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지만 옛날 설계도를 구했습니다. 혹시 참고하실게 있나 몰라 첨부했습니다. 

KakaoTalk_20240507_124950400.jpg

Comments

10 잡자재 05.08 09:39
안녕하세요.
현재의 상황으로 보았을 때 출입문을 재시공하지 않고서는 단열재 시공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출입문 앞 부분만 단열재를 깔지 않게 되면 그 부분에 물이 빠져나갈 곳이 없어 문안으로 물이 유입되게 됩니다.
문을 뜯고 재시공하는 것은 적지 않은 비용이 들기에 단열이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시라면 육안으로 확인하여 우레탄이 손상된 부위만 부분적으로 보수한 후에 배수판과 인조잔디를 올려 우레탄을 보호해주는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후레싱 부분은 비용을 들여 하지 작업을 하는 것보다 받침목으로 수평만 잡아 작업하는게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M 관리자 05.09 02:19
현재 누수가 없다면 위의 댓글과 같은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