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많은 정보글을, 모두가 볼 수 있게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소음 문제를 인지하고 찾기까지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면,
방에서 24시간 불규칙적으로 (탁........탁.......................탁탁 ....탁) 소음이 나기 시작했고, 지역난방공사에서 확인해본결과 윗집에 위치한 신축이음관문제로 교체 의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아파트가 20년된 아파트고 배관 진입로가 작아 작은방에 있는 북박이장 벽 한쪽을 허물어야한다고합니다. 당연히 전세살고 있는 윗집은 반대를 하고 있고, 본인들이 이사를 나간 후 집주인이랑 알아서 하라는 입장입니다.
윗집은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왕래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집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화가 통하지 않는 집인거 같은데... 이런 경우 어떤식으로 해야 빠르고 완만하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까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건은 해결이 어렵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집주인을 설득해야 하는데, 집주인도 세입자의 의견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소송으로 가면 이기시겠지만, 갈 길은 아닌 것 같고요.
불행히도 딱히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