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포치 위가 화장실인데 단열 보온 문의합니다.

G 마틴킴 6 898 02.26 08:38

안녕하세요. 

많은 도움에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현관 문 앞부분이 켄틸레버인데 윗층이 화장실입니다.

그래서 배관이 현관쪽으로 들어오는데

배관을 배관단열재로 따로 감아야할까요?

포치 천장 마감은 외단열150t에 루버로 마감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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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배관단열을 해야한다면 이미 배관이 잡힌상태인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Comments

M 관리자 02.26 22:26
안녕하세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오수관은 잘 얼지 않기에 두꺼운 단열재로 감쌀 필요는 없습니다.
고무발포단열재 9mm 정도나, 배관용 알루미늄코팅 PP단열재를 감싸고 스텐밴드로 고정해 주시면 되세요.
G 마틴킴 02.26 23:56
배관이 꺾이는 곳에 점검을위한 뚜껑? 이 있는 부분은 감싸지지않을것같은데 그냥 놔둬도될까요?
G 마틴킴 02.27 00:43
다 감싸야겠네요. 감사합니당
M 관리자 02.27 02:00
네 그 역시 감싸는 것이 좋습니다. 점검구는 생애주기 동안 한번도 열어 보지 않거나, 열더라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나야 하므로, 같이 작업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G 마틴킴 03.01 21:41
말씀대로 고무발포단열재로 작업했습니다. 접착식 시트형이라 간단히 재단하여 붙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저희가 외단열로 마감을 할 예정인데 위 포치부분의 단열은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150t eps마감인데 배관과 겹치는 부분은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또 설계도면에는 외단열 후 경량철골틀을 짜고 적삼목루버로 마감하게 되어있는데 경사지붕 각관으로 하지를 짜는것처럼 천장에 앙카를 이용해 내려서 틀을 용접하면 되는걸까요?
질문이 많아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M 관리자 03.03 00:25
배관 부분의 단열은 비울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이 때는 단열의 누락보다 단열재 사이로의 대류 억제가 더 중요하므로 배관과 단열재가 서로 만나는 부위는 연질폼으로 선을 따라서 충분히 채워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열을 먼저 하고, 드릴링 후에 달대를 삽입하는 형식이 가장 낫습니다. 그 달대에 경량철골천장틀을 고정하고 적삼목루버로 마감을 하시면 되세요.

대략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