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단열 진행중인데, 천정에서 백화현상이 있습니다. 어떻게 마감을 해야 할까요?

1. 전체 사진

현재 내단열 중인 공간입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 외벽쪽이고,

양 옆은 내벽이여서 400mm정도의 단열재를 부착하였습니다.

단열재 두깨는 30mm 짜리 EPS 2종 1호를 사용했습니다.

벽쪽에는 방수재를 모두 발라둔 상태 입니다. (씨카탑씰 109)

천장쪽에 단열재를 붙이려고 했는데, 방수재 바른뒤 상당시간(3~4달)이 흐른뒤에 보니깐

수포처럼 뭔가 올라 온것들이 있어서, 해당 부분을 잘라보니 하얀가루같은 것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방수를 할 생각을 하고 수포처럼 올라온 모든 곳을 제거 해보니

아래와 같은 사진처럼 하얀가루가 있었습니다.

2. 하얀가루를 확대한 사진 

방수재 바를때 처음에 저런것이 없다가, 방수재를 바르고 나서 생기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저 하얀가루가 방수재를 뚫고 나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직접 방수재를 뜯어보니 저상태 였습니다. 

찾아보니 백화 현상이라고 하는데,

하얀가루가 나오는 저 부분을 어떻게 처리를 하고 단열재를 부착해야 할까요?

단열재를 부탁하고 난뒤에는 전에 알려주셨던 대로,

0.1mm 비닐로 방습층을 만든뒤에 석고로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창문쪽은 어떻게 방습층을 만들어야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창문턱과 단열재의 높이는 같게 맞춰 놓은 상대입니다.

비닐을 창문턱까지 오게한 다음 방습테이프로 마감하면 될까요?

고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