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구성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적극적인 답변과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경령목조 단층 단독주택(다락있고 지역은 경남 진주입니다)

욕실 구성 관련 질문드립니다. 구성은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바닥 및 이중 배수관은 잡석층 내부의 메인 배관에 연결 됩니다. 도면에서 메인 배관은 생략 하였습니다. 

대략적인 작업 순서입니다.

기초공사( 이중배관 및 바닥배수 배관 설치) - 구조공사 - 벽 방습층시공 - 슬래브 상부 방수층 시공 - 구조목 욕조 제작 - 욕조 외부벽면 (욕실내부쪽) 방통대비 방수시공 - 방통시공 - 벽체 합판/ 석고 시공 - 욕실 내부 방수 시공(벽체-도막/ 바닥-시트) - 바닥 사춤 구배 형성 및 타일 마감

바닥 다운턱은 욕조 하부 100mm, 샤워실 하부 50mm 입니다. 샤워실 쪽에서의 욕조턱의 높이를 낮추기 욕조 바닥에 턱을 한번더 낮추었습니다. 기초 슬래브 두께는 150미리 단배근 구성입니다. 

1, 전체적인 구성이 건전한지 검토부탁드립니다. 

외부 최종 마감은 (벽체-욕조 내외- 샤워실 바닥- 벽체) 모두 타일 마감입니다. 경량목조 구조목으로 욕조를 만들려는데 지금과 같은 구성으로도 장기간 사용이 가능할지,  욕조 외부에도 벽체 처럼 방습층을 만들고(도면에는 생략되어 있습니다.), 합판 및 석고를 치고 방수층을 만들어 줘야할지 생략해도 될지 고민이 됩니다.

2. 1의 연장선입니다만 , (원A) 욕조 벽면과 바닥의 단열층의 연결부터 해서 전체 적인 단열층의 연결이 실(목욕 및 샤워실)의 용도와 성격에 비춰 볼때 양호 한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벽체 외단열이 있으며, 기초 측면 단열도 있습니다.(위 도면에선 생략하였습니다.) 또한 욕조 하부에 난방배관은 생략하였습니다. 

3. 욕조 하부에 이중배수의 필요 여부가 고민됩니다.

욕조바닥과 샤워실 바닥의 단차이로 인해 욕조 하부에도 이중배수를 넣었습니다. 하지만 욕조 측면 방수층과 샤워실바닥 방수층의 연결 및 구성이 건전하다면, 욕조 하부의 이중배수는 생략해도 될듯합니다만 의견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욕조 하부의 슬래브 3/4정도의 두께가 50mm이지만 단배근이라 피복 두께는 확보되지만 슬래브 자체가 너무 얇아 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부분에 대한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4. 욕실 내부 마감시 재료 선택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최종 도막 방수를 한다는 전제하에 벽체 방습층 시공 후 바탕면 형성을 위한 재료로 협회에서 지정하거나 추천하는 재료가 있습니까? 석고, 합판, 시멘트보드 모두 사용해봤습니다만 혹시 협회에서 추천하거나 지정한 재료가 있는지, 아니면 도막 방수가 전제로 된다면 시공주체에 따라 취사 선택 가능한 부분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번 공사에서는 벽체는 (합판 8.5t+ 석고9.5t), 욕조는 (합판8.5t+전방수석고12.5t)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보통 작업시 일반벽체는 12.5t석고 한장을 설치하기도 하는데, 욕실은 타일마감이 대부분이라 평활도 및 진동등을 고려해서 석고2장이나 석고+합판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준이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언 및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