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고맙습니다

G 임혜진 2 2,574 2015.03.23 15:41

전문적인 지식 없이..그러할 것이다 라고 추정만 하고 있었는데 주인장님께서. 답변을 남겨 주셔서. 대응 할수 있었고 카페에 글을 올려 입주민들에게 알렸습니다. 마구잡이로 창호에 구멍을 내어 우레탄 폼을 쏘며 수리하던 것을 멈추게끔 할수 있었습니다.민원도 넣어 보았지만. 소용이없더군요. 준공승인을 내주는데 큰 문제가 없다는 답변만 여러차례..하자보수의 책임은 건설사에 있다.라고 하더군요. 일단 4월 초까지 하자보수를 보류한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 그들은 저희 아파트 단지 건너편에 2차  분양을 앞두고 있으니. 아마 시간을 벌어야 하겠죠. 준공승인 직전. 저희한테 그러한 방법을 쓴적이 있습니다.지금도 저희 아파트 입주민 카페를 여러명이 감시하고 있다고 직접 말하였다고 하네요. 화장실은 소음이 심하다 못해 성별을 구별할수 있고. 걷는소리가 아래층에 소음으로 전달되고. 엘리베이터 소리는 집안 곳곳. 안들리는 곳이 없습니다.예민하다라는 말 들어 본적 없이 살았던 저인데. 제가 예민한걸까.잠시 생각해보았으나 대다수 입주민들이 겪는 문제더군요. 얼마전  유수검지장치실에서 누수까지.. ㅎ 심지어 저희집 배관인듯 하더라구요. 하자보수 신청은 하였는데 천장쪽에서 떨어지는 물을 어찌 막았는지 모르겠습니다.베란다 창 손잡이가 부르르 떨립니다. 혹. 이것이. 중대 하자일수 있나요? 고정을 많이 한것으로 보이는데... 떨리더라구요.대피실 창이 2달째 안닫힌째로 있어서. 창호 쪽 하자수리하시는 분이 왔다 가셨는데.. 베란다 창을 말했더니 첨에 안 믿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접 오셔서 보시라.. 하고 창을 닫는 모습을 보여드렸더니.. 어 흔들리면 안되는데...라고 하시며 말끝을 흐리시더라구요.. 의심이 더 짙어 지는듯 합니다. 아파트 입주민 협의회 비리로 인해 2000세대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대위가 출범한 상태인데 큰 건설사를 상대로 싸우려니 힘겨운 모양 입니다. 베란다쪽 창 고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법적싸움이 될까 무섭네요..

Comments

M 관리자 2015.03.23 22:12
저는 법적싸움 보다는 창문이 넘어갈까봐 더 무섭습니다.
G 임혜진 2015.03.24 10:10
ㅎ그러나시청관계자는 아무 하자없다네요 누구를위한공무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