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기와 시공을 했습니다.
(1)
용마루로 나가는 공기가 들어가는 부분이
S자형 기와에서는 꽤 그 간격이 확보될 것 같은데요
평기와라서 그 간격이 좁게 시공되면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외기통기형 지붕에서 벤트층으로 흐르는 통기층 외에
기와 아래 각상에서 흐르는 공기가 용마루쪽 기와 구멍으로 마가는 통기에 있어서, 혹시 평기와의 경우 그 공기가 들어가는 곳을 어떻게 시공/마감하는 게 좋을까요?
(2)
물받이 시공 시, pvc U자형이, 이후 물받이 내부 청소나 유지 관리를 위해서 좋을 것 같은데 어떨까요?
1. "좁게"를 치수로 말씀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평기와의 경우 그 공기가 들어가는 곳을 어떻게 시공/마감"은 경사의 아래 쪽 끝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해당 부분의 단면도나 상세도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2. 협회에서는 BB거터 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한번 검색해서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2번 관련해서는, 이미 다른 물받이가 시공됐다면 교체 어려울까요? 지붕재는 기와입니다..
특별히 청소가 어렵거나 문제가 생기는 거터도 없으니까요..
그저 스텐레스 낙엽방지망만 잘 설치하시면 되세요. 그러면 청소할 일도 없을 것입니다.
낙엽방지망은 스텐리스 제품이면 어느 제품이든 무관할까요? 스텐리스가 아닌 제품도 있다고 들었는데 스텐리스 제품을 쓰는게 좋은 이유가 있을까요?
벽돌업체에서는 발수제 쓰지 않기를 권하는데요.
(100% 점토벽돌이고 1200도 소성)
시공팀은 발수제를 계속 써왔기에 쓰지 않을 경우 백화현상을 우려하더라구요. 대체로 현장에서 많이 쓰기도 하고요.
건물이 사면 중 두 개 면은 여유공간이 좁아서 혹시 백화가 생겨도 2층은 청소가 어려워 보이긴해요. 그래서 최대한 변화없이 기존 시공방법으로 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시공팀에서도 그렇게 해서 백화 생긴다해도 책임을 못 진다고 하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결정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줄눈 시공에서 물+줄눈시멘트 배합 시, 물에 방수액을 섞으면, 나중에 백화현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어떻게 보시나요?
1)물홈통 추천하시는 기성품이 있을까요?
2)타일시공은, 타일 바닥부터 하는 게 좋다고 들었습니다만..실제로는 그렇게 시공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고집하는게 너무 욕심일까요?
3)타일 붙이고 이틀 양생 이후 줄눈 시공 후 다시 하루 이틀 양생 이후 위생도기 시공. 이렇게 양생 기간 지키는 것도 과할까요? 대체로 타일시공을 2-3일에 끝내더라구요..
현장의 결정은 책임을 지는 사람이 결정을 해야 합니다. 위에 언급한 것을 반대로 이야기하면.. 백화가 생겼을 때 책임을 진다는 뜻이니까요.
방수액을 섞으면 도움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 결국 줄눈 몰탈에 물이 흡수되어서 발생을 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완전한 억제는 불가능합니다. 즉 날 곳은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양의 차이가 있을 뿐...
물홈통은 위에 언급드렸다시피 BB거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일을 바닥부터 하는 것이 어떤 면에서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타일 시공의 일정과 순서는 그렇게 하셔도 무방합니다.
bb거터는..혹시 스텐일까요? 선이인터내셔널 보니 bb거터도 있지만 upvc거터도 있더라구여.
혹시 평기와에 시공된 물받이를 bb거터로 재시공도 가능할까요?
BB거터는 아연도금강판에 분체 도장을 한 제품입니다.
재시공 여부는 시공사와 협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아마존에서) 히트 쳤다고 하는 플라스틱 거터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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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제품 들어보셨나요? 주변에서 추천하시는 분이 있어서요..
구멍이 너무 촘촘하면(스텐), 얼마 안 가서 기능을 상실할 것 같기도 하고요(빗물이 잘 흐르지 못하는?)..
반대로 플라스틱처럼 구멍이 좀 넓으면, 이물질이 너무 쉽게 물받이로 들어가서 물받이가 쉽게 막히고 이물질이 쌓일까도 싶습니다..
(1)
https://m.smartstore.naver.com/ufu/category/eaaea9d4870646ae92b919a7759df0ca
(2)
https://m.smartstore.naver.com/ufu/products/6783875130#REVIEW
(1)에 나온 동그란 타공판이 더 좋아보이는데요..혹시 타공 구멍 직경은 몇미리 정도가 적당할까요? 3미리 8미리..다양한 것 같습니다.
(2)두께는 어떤 게 좋을까요? 두께도 0.5t 1.0t 등이 있고요.
(3)
아직 염려되는건, 스텐망 설치 후 물받이 내부에 이물질이 쌓이면(몇 년 뒤?), 결국 물받이 내부 청소해야할 것 같은데요..그 때 스텐망을 떼어내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요. pe망은 더 쉽게 탈착(?)이 될 것 같고요..
스텐망이라해도, 결국 물받이 안에 뭔가 계속 쌓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북미에서는 물받이 청소하는 로봇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10년 정도에 한번 청소를 하는 거라서, 망 가격으로 볼 때, 이물질이 많으면 뜯어 내고 다시 설치하시면 되시는데.. 우리나라 여름철 강우량으로 볼 때, 유의미할 정도의 오염물질이 있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