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을 보고 집의 모양이 마음에 들어서 목조로 지어보고자 알아보는 중입니다.
사진에 나오는 집은 목조주택이 아니고 rc조 이기는 합니다. 따로 소핏벤트는 없고 조적의 군데군데 통기가 가능한? 벤트가 있기는 합니다.
사진속의 집과 같은 형태에서 외장재만 세라믹사이딩으로 시공을 하고자 하는데 불가능한 집의 외형일까요?
올려 주신 사진에서, 지붕의 마감재가 벽돌을 덮고 있는데... 올려 주신 스케치 처럼 완전히 딱 붙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 틈을 이용해서 통기구를 형성하시면 되세요.
수직벽의 통기층이 지붕으로 까지 순환되는 것은 상상 속에서나 있는 일이지, 실제로는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공기가 이처럼 각이 변해서 이동을 하면 그 결절점에 응축으로 인한 결로가 생기기도 하거든요.
혹시... 윔루프를 만드는데, 처마로 부터의 공기 유입구가 없다는 의미시라면..
안됩니다. 있어야 합니다.
만들지 못하는 이유가 디테일 혹은 모양과 관련된 것이라면, 해당 도면 또는 개략의 스케치를 올려 주시면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겠습니다.
이렇게 시공이 될 수도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세라믹사이딩 사이의 공간으로 지붕의 통기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그림에서 지붕의 징크마감이 외벽의 사이딩에 접착되듯이 붙어 있는데요. 이 것을 떨어 뜨려서 공기가 들어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최선입니다.
다만 세라믹사이딩 사이의 공간으로 지붕의 통기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라고 답해주셨는데, 어떤 점이 문제가 되어 통기가 불가능한 건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집은 목조주택이 아니고 rc조 이기는 합니다. 따로 소핏벤트는 없고 조적의 군데군데 통기가 가능한? 벤트가 있기는 합니다.
사진속의 집과 같은 형태에서 외장재만 세라믹사이딩으로 시공을 하고자 하는데 불가능한 집의 외형일까요?
수직벽의 통기층이 지붕으로 까지 순환되는 것은 상상 속에서나 있는 일이지, 실제로는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공기가 이처럼 각이 변해서 이동을 하면 그 결절점에 응축으로 인한 결로가 생기기도 하거든요.
허용되지 않는 것은 아니나, 더 표준적인 방법이 있으니까요..
영상의 중간 쯤에.. 벽돌 상부가 수평으로 젖는 적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것이 결절점에서의 결로현상입니다.
히든거터에서 통기층을 만드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