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단열 미장마감 및 벽돌타일로 마감을 하려고 합니다.
패시브하우스협회 추천 순서는
골조 - 단열재 - 화스너 - 1차 몰탈 - 메쉬 - 2차 몰탈 순서이고,
화스너 시공 위치는
단열재 모서리와 중앙에 화스너를 시공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벽돌타일일 경우
골조 - 단열재 - 1차 몰탈 - 메쉬 - 2차 몰탈 - 화스너
순서로 벽돌타일의 무게 때문에 화스너를 마지막에 시공할수도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이렇게 화스너를 제일 마지막에 시공할경우
단열재 모서리를 찾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화스너를 어떻게 박아야하는지 질문드립니다.
과거에 생긴 규정이고 지금도 살아 있기는 합니다만, 타일본드의 접착력이 월등히 좋아지면서 사문화 되어가고 있다고 보시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5층이하의 건물이라면 처음 적으신 순서대로 하시면 되세요.
그래도 화스너 위치에 대한 답변을 드리면....
미장메쉬에 단열재 크기를 알아 볼 수 있을 정도의 자국이 나는데 그 것을 따라 박습니다. 물론 아주 정확치는 않아서, 화스너 숫자를 꽤 늘리는 방식으로 하는 형편입니다.
"화스너 숫자를 꽤 늘리는 방식"의 정확한 갯수와 위치를 알수있을까요?
업체에서 메시 미장이후에 화스너를 박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스너를 너무 많이 박으면 단열재(비드법)가 움푹 들어가버릴수 있다고해서 많이 박는것은 꺼리고있어 뭔가 기준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타일본드의 접착력이 월등히 좋아지면서.."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벽돌타일 마감에서는 본드 시공이 필수라는 말씀이신가요? 일반 외벽타일용 몰탈로 압착 또는 떠붙임 시공은 하자 확률이 높나요?
이때의 기준단열재 크기는 1200x600mm 입니다.
1. 접착몰탈
단열재 접착몰탈과 메쉬미장용 몰탈은
꼭 파우더몰탈이어야하는지요?
바로코, 비온디 등에서 생산되는 수용성 아크릴 몰탈을 사용해도 되는지요?
그리고 어떤기준 또는 시험성적서상 어떤수치를 보고 제품을 정해야하는지요?
2. ①모서리에 화스너를 먼저 박고, ②메쉬미장을 한뒤에, ③가운데에 화스너 2개를 박아도 될까요?
3. 사진을 보면 몰탈-메쉬-몰탈 임에도 불구하고 메쉬가 눈에 보입니다. 메쉬가 아예 보이지 않을정도로 몰탈을 덮어줘야할까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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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용성아크릴몰탈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그저 선택일 뿐입니다.
스펙은 주로 접착성능을 보시면 되는데, 언급하신 모든 제품이 KS기준을 통과한 제품입니다.
2. 굳이 그럴 이유는 없어 보이는데요. 그럴 경우 마감 표면에 화스너 자국이 보일 수도 있으므로 시공시 렌더링몰탈의 두께가 제법 있어야 합니다. 즉 비용과 연관된 문제로 보입니다.
3. 올려 주신 사진은 작업 중간의 모습이라 메쉬가 보이는 것이고, 어기에 더 두껍게 발라지게 됩니다. 대개의 경우 하부 2mm, 상부 2mm, 총 4mm 두께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총 2mm 도 감지덕지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