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밭위에 인조잔디or야자매트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애견카페 운영중인데 앞마당이 그냥 진흙땅이거든요 밭으로 쓰던땅이라

땅이 군데군데 모래가 꺼지면서 단차가 생기고 비오면서 배수가 제대로안되고하니 질척거리면서 흙탕물이 위로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외관상으로도 보기안좋지만 강아지들이 뛰어노는곳인데 흙탕물이 올라오니 배랑 다리가 지저분해지고 난리입니다.. 흙탕물에서 애들 오줌냄새도 나고요;

현재 여러방법을 고민중입니다.

1.인조잔디를 걷어내지않고 위에 그대로 야자매트를 깐다

-다른작업없이 가장편하지만 60평공간이라 야자매트 구매비만 200정도 나오네요.

게다가 강아지들이 뛰노는곳이다보니.. 야자매트 수명이 3년정도면 헤지고 너덜너덜해진다해서 고민..

2.인조잔디를 걷어내고 쇠스랑으로 어느정도 평탄화를 한뒤 새인조잔디를 깐다

-딱히 다른자재를 살필요없으므로 인조잔디 구매비용 80만원정도만 필요합니다.

다만 바닥이 흙이라 배수가 제대로 되지않아 또다시 흙탕물이 올라오거나할까봐 걱정됩니다..

3.인조잔디를 걷어내고 25mm쇄석을 깔아 어느정도 평탄화를 해준뒤 인조잔디를 깐다

-쇄석구매비용 25톤1차 +포크레인 반나절+인조잔디 구매비용 200만원 예상합니다..

1번이랑 비용면에서 큰차이가없고 번거롭습니다..

이중에 어떤방법이 가장나을지좀 알려주세요

그외에도 좋은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ㅠㅠ

인조잔디 걷어내고 그냥 쇄석만 깔아놓는것은 안됩니다.. 소형견들이 뛰어노는곳이기때문에 

발다친다고 손님들이 안좋아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