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메쉬 미장 관련 문의

G 전원영 3 806 2022.12.22 09:36

메쉬 미장 관련 문의 좀 드리오니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외단열재 부착 후 메쉬미장 순서를 디테일 메쉬(사인장 등) -> 보강메쉬(두께 3mm) -> 일반메쉬(두께 4mm) -> 마감(스타코 등 2mm)으로 계획중입니다._(백래핑 메쉬 포기...)

 

제가 위와 같이 계획한 이유는 시방서(한국바로코, 테라코 등)를 근거로 계획했는데 시공업체에서는 위와 같이 메쉬 미장을 두껍게, 여러번 하면 크랙이 발생할 확률(거의 100%)이 높다고 강력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비용을 더 지불하겠다고 해도 하자 발생으로 못 하겠다고 합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말이니 무조건 무시할 수는 없을것 같고

혹 위와 같이 제가 계획한 방식으로 했을시 크랙이 발생하는 확률이 높은게 사실인지 아니면 시공상의 편의(양생 부족 등)에 따라 발생하는 현상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업체 입장에서는 완전 양생까지 걸리는 시간이 곧 비용이 될 수도 있으니 이해는 갑니다.

다만 제가 궁금한 것은 각각의 메쉬 미장 후 충분한 양생이 되었다는 가정하에도 크랙이 발생하는게 일반적으로 많이 발생하는게 사실인지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2.12.22 09:47
두껍게 여러번 하면 크랙이 발생할 확률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 반대의 이야기입니다.
다만 적어 주신 것에서 일반메쉬 4mm 는 무리스럽기도 하고, 지금 시장에서 작업자가 하려고 하지도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손이 직접 닿는 부위가 아니라면 보강메쉬작업까지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 보다는 원래의 규정 대로...
숙성된 단열재를 테두리와 중앙 모두 접착을 하고, 장당 모서리와 중앙에 화스너를 박은 다음, 미장-일반메쉬-미장-스타코의 순서로 마감을 하시면 되세요.
즉 구성보다는 디테일에 집중을 하시는 것이 하자를 더 쉽게 막을 수 있습니다.

단열재 크기는 600x1200 을 사용하시고요.
G 전원영 2022.12.22 10:24
꼼꼼하게 시공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의견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22.12.22 13:5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