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물 골조 작업 후 벽체가 배 부른곳과 들어간 곳이 있는데
1. 배 부른 곳은 할석 작업을 하려고 하는데 할석 작업 후 철근이 노출될 경우 어떻게 처리 하나요? 그냥 잘라내면 되나요?
2. 할석 작업 후 미장은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일반 미장 순서로 초벌재벌정벌 순으로 하면 되나요 아니면 미장 저 다른 작업을 해야 하나요?
3. 들어간 곳은 미장 작업을 하기전에 채워야 될것 같은데 초벌 배합 한 모르타르로 그냥 채워넣으면 되나요? 두께가 일정하지 않으니 균열 방지를 위해 다른 작업을 해야 할까요?
1. 철근을 잘라 낼 수 없습니다. 철근이 노출될 정도로 제거를 하면 안되고요. 그걸로는 한참 모자른다면.. 극단적으로 나머지 벽의 두께를 더 늘려야지 철근을 잘라내거나 노출시킬 수는 없습니다.
2. 일반 미장작업 하듯이 하면 되는데, 기존 콘크리트 면을 청소 후 몰탈 접착강화제를 사용해 주셔야 합니다.
3. 네 그냥 최대한 채워 넣으시면 되세요.
2. 할석을 하지 않고 나머지 벽 두께를 더 늘려서 미장 작업을 한다면 미장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2. 콘크리트 표면에 접착강화제를 바르고, 일반 미장하듯이 하면 되는데.. 만약 두께가 20mm 를 넘어야 한다면 한번에 끝날 수 없기에 지난한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항상 100% 석고보드로 실내가 마감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 골조품질이 좋지 않은 탓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미장 대신에 바탕틀을 각재로 짜서 석고보드로 평탄하게 마감을 할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