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쭈어 봐야 겠습니다만... 그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공사용 디테일을 그리면서 원래 설계안을 일부 변경해야 할 수도 있는데.. 원설계한 건축사가 그 변경을 수용해 주어야 하거든요.
즉, 허가/착공신고를 하는 건축사는 변화가 없으므로, 그 분이 변경 설계안을 받아서 준공서류를 꾸려 주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많은 건축사들이 본인의 이름으로 나가는 도면이 결국 본인의 책임인지라... 더 나은 방향으로 그려진 도면일지라도 수용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 과정이 성립을 하려면.. 두가지 방법 중에 하나를 선택하셔야 해요..
1. 원설계자에게 이 일련의 이야기를 다 하고, 허락을 받는 방법
2. 설계자를 변경하고, 대신 그 건축사에게 감리를 맡기는 방법 (설계에 더해서 감리까지 바뀌면 지역에서 준공 나기가 어려울 수도 있거든요.)
방송에 나간 케이스는 1번이었고, 원설계자가 본인의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기도 했고, 그 만큼 상당히 열린 마음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여쭈어 봐야 겠습니다만... 그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공사용 디테일을 그리면서 원래 설계안을 일부 변경해야 할 수도 있는데.. 원설계한 건축사가 그 변경을 수용해 주어야 하거든요.
즉, 허가/착공신고를 하는 건축사는 변화가 없으므로, 그 분이 변경 설계안을 받아서 준공서류를 꾸려 주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많은 건축사들이 본인의 이름으로 나가는 도면이 결국 본인의 책임인지라... 더 나은 방향으로 그려진 도면일지라도 수용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 과정이 성립을 하려면.. 두가지 방법 중에 하나를 선택하셔야 해요..
1. 원설계자에게 이 일련의 이야기를 다 하고, 허락을 받는 방법
2. 설계자를 변경하고, 대신 그 건축사에게 감리를 맡기는 방법 (설계에 더해서 감리까지 바뀌면 지역에서 준공 나기가 어려울 수도 있거든요.)
방송에 나간 케이스는 1번이었고, 원설계자가 본인의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기도 했고, 그 만큼 상당히 열린 마음을 가진 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