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내단열 집인데요 패시브하우스와는 관련이 없을 지도 모릅니다만
바닥단열재가 설게상 80mm 가등급으로 되어 있는데요 종류까지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설계상 단열재가 깔리고 그위에 xl파이프로 난방이 들어가고 방통미장을 하는데요
이경우 바닥단열재를 압출법보온판으로 하면 2차 발포의 우려가 있을까 걱정이 되어서 질문합니다.
이경우 바닥단열을 비드법2종으로 할 경우 또 습기를 먹어 단열 성능이 저하될까 우려되는데
어떤 단열재를 써야 될까요 물론 비싼 단열재를 쓰면 좋겠지만 시공사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이 비드법2종이나 압출법 중에 쓸 것 같습니다.
2차발포의 염려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보일러 온수의 설계온도가 2차발포 온도까지 올라가지 않도록 설계되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2차발포의 염려를 예로 든 것은 전기패널의 일시적으로 과열될 수 있는 사례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전기패널의 설계치가 명확하므로, 일반적인 패널의 문제라기 보다는 불량 또는 정식으로 허가받지 않은 패널의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압출법단열재를 사용하시면 되며, 이 역시 방습층 또는 실내 설계조건에 따라 비드법을 사용이 가능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도면도 시방서도 없는 상황에서는 일단 허가된 보일러를 사용하신 다면 압출법단열재도 2차발포의 염려는 없다는 답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바닥하부는 압출법단열재가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말씀만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중면에서도 습기면에서도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