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트기초 외단열을 하기 위해 현재 압출법단열재(XPS) 50T를 기초옆면과 아래부분에 L자 형태로 하여, 폼본드와 화스너타카를 이용해서 붙여놓은 상황(기초와 압출법단열재 사이에는 아스팔트프라이머 2회 도포)이며, 기초부분 최종 마감은 치장벽돌(파벽돌) 또는 세라믹사이딩으로 계획중이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기초높이는 GL위로 600mm, GL아래로 현재 250mm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
문제는 셀프 시공을 하기 때문에 최종 마감까지 최소 몇달 이상의 기간동안 단열재가 그대로 외부에 노출되는 상황이고, 압출법단열재가 햇볕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단열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글을 본듯 합니다.
다른 글에서 압출법단열재에는 엔바이로텍 700이나, 800을 추천하시는 글이 있던데 현재 상태에서 어떤 조치를 하는게 좋을지 여쭤봅니다.
1안. 단열재 전체 표면(기초 외벽)을 방수시트로 감싼다.
2안. GL위에는 시멘트보드, GL아래는 방수시트나 드레인보드로 감싼다.
3안. 전체를 엔바이로텍 800으로 메쉬 후 미장 마감한다.
4안. GL윗부분은 엔바이로텍 700을 활용하여 파벽돌 마감한다. (이경우 파벽돌 선택 등 외장마감을 지금 결정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며, 다른 부분 시공 전이라 윗 부분 마감선이 깔끔하게 정리가 될지.... ㅠㅠ)
위 4가지 대안 말고도 다른 좋은 의견이 있으면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1안, 2안, 3안의 경우 방수시트나 시멘트보드, 엔바이로텍800 미장마감 위에 나중에 파벽돌 시공이 용이할지 추가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타일마감이라면 엔바이로텍 800 으로 미장+접착을 하시고, CRC 보드라면 접착폼으로 붙이셔도 무방합니다.
하나만 더 여쭤 보겠습니다. GL 아래부분은 자갈로 채울 예정인데..별다른 조치없이 압출법단열재 겉에 바로 자갈 채워도 괜찮을련지요..(드레인보드 시공하기에는 GL아래 묻히는 부분이 250mm정도밖에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