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폼 뗀 견출, 미장 안된 콘크리트가 바탕면입니다.
그리고 걸레받이에서 벽까지 약 3cm 정도 위쪽은 더 깊을 수 있겠죠?
예정시공은 떠발이 + 세라픽스 시공이라고 하는데요
타일은 대형타일 600 600 600 300 이런 식으로 2가지 크기를 섞어서 시공한다고하는데
건설업을 보니 주먹구구식으로 시공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전부인가? ㅋㅋ)
협회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 궁금하네요
그냥 제가 일용직 근로자 고용해서 에폭시점접착으로 셀프로 붙일까 생각중입니다.
1. 견출 + 미장 + 압착이 정석인가요? 근데 비용이 ...
2. 떠발이가 나을까요? 아니면 에폭시가 나을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타일공은 전문공종 전문인력입니다. 괜히 비용이 비싼게 아니란거죠
유투브좀 보고 해보려고 하신다면 차라리 본인이 직접해야지 누구 시킬일일이 못됩니다. 후회하실 가능성이 매우높은 일이라고만 말씀드릴께요(그런걸 많이 겪어봐서....)
질문으로 돌아와서
1. 정석은 말씀대로 견출(폼타이제거)후 미장으로 면고르기를 제대로하고 실이나 레이져등을 띄워서 수직수평맞나 확인하면서 타일압착 하는게 맞겠죠
2. 떠발이가 애초에 바탕작업 생략하고 붕띄운체로 붙인다는 의미이니까 에폭시나 몰탈이나 다 떠발입니다. 콘크리트벽면에는 세라픽스/압착시멘트로 붙긴 붙을텐고 타일이 좀 크다면(600x600) 에폭시로해야한다고는 알고있는데..... 모르겠습니다. 저는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실내라 그나마 괜찮나 싶긴한데 그래도 몇년뒤, 혹은 몇십년뒤에 갑자기 사람 머리위로 떨어지는 일이 나는꼴은 절대 못보겠거든요.
저도 진짜 사람 머리 떨어지는 꼴 보기 싫은데 돌겠네요
제가 왜 이런 질문 드렸나면 TCNA핸드북 보니 에폭시는 어느정도 허용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더군요.
다만 그 보다는 요즘 유행하는 그냥 견출(표면정리)+페인트마감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역시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각목으로 평활도를 만들고, 락보드와 같은 불연마감재를 타카로 시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리자님도 아시겠지만 안타깝게도 ㅠ ㅠ우리나라가 '고급'이라는것을 중시해서요. 특히 신축은 더더욱 그렇고요.
제가 뭐 결정할 권한도 없기도 한데 견출 후 페인트마감은 좀 어려울 것 같아요
1. 그 견출 페인트마감이라는 것이 백색 수성페인트에 무늬코트는 아닌것 같고 검색해보니 그냥 단색으로 칠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유행이 어떤건지 잘모르겠네요.
2. 락보드는 한 번 견적 보고 결정해봐야겠네요. 괜찮아보입니다. 그런데 벽면에서 걸레받이 까지 3cm인데 각목을 얇은걸 써야될텐데 괜찮을까요?
나름 핫한 디자인입니다.
2. 락보드를 이용해서도 유사한 느낌을 살릴 수도 있고, 전체를 다 마감해도 좋고요. 바탕재는 얇은 것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그저 면만 잡아 주면 되거든요. 무기질 보드라서, 에폭시 떠발이로 붙여도 되고요.
2. 아 네 이해했습니다. 그냥 수직만 잡히게끔 하면 된다는 것이군요. 타카도 되고 에폭시도 되고 괜찮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검색을 못 한건지 락패널 락보드 검색이 잘 안 되는데
http://hwmsc.co.kr/page_iPYf63
https://blog.naver.com/hwsbm2024/222566294760
덴마크 기술이라 그런지 락보드 락패널 취급회사가 얼마 없는것 같은데요
다른 자재 또 없나요?
감사합니다~
저희 협회는 코팅이 된 제품이 아닌 거의 반값에 가까운 누드제품에 도장을 하는 것으로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