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의 좋은 자료들과 여기에 관심을 가지시는 건축주님들의 상황을 보아도
습식화장실은 많은 문제점이 있으며 설계하기도 힘들지만 더 힘든 것은
그 설계를 실제로 구현하기가 아닌가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1)화장실 턱다운
2)이중배수
3)바닥/벽체에 매립된 배관들의 누수
4)구배의 구현
5)바닥 온수배관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건식화장실을 만들려 해도 집을 팔 경우를 생각하면
완전한 건식화장실은 엄두를 내기가 힘듭니다
하여 방수등 기본 시스템은 습식으로 하고 사용은 건식으로 하려합니다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있는데 가능할까요?
1)턱다운없이 벽쪽의 욕조쪽으로로 구배를 주고
2)골조에 마페이 아쿠아디펜스로 방수를 하고 타일부착
3)욕조쪽에 트렌치로 배수구 형성
뭔가 너무 엉성한 아이디어 같습니다
궁금한게 외국의 화장실은 어떻게 방수층을 만들까 하는겁니다
참고할만한 자료가 있을까요?
충고의 말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해외에도 별 다른 것은 없습니다.
건식 사용 등...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데, 이중배수를 하는 것이 다릅니다.
물론 오래 전부터 이중배수를 해왔기에.. 각종 상황에 따른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일 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구조체의 평활도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이고, 혹여 평활도가 나오지 않았다면, 미장 작업을 통해서 평활도를 맞추어 주고 나서 나머지 일을 한다는 것 같습니다.
그게 다 돈이긴 하나.. 우리가 그런 것을 소홀히 하면서 외관의 보이는 모습에만 비용을 집중한 결과이기도 하고요. 총 비용은 비슷하거든요.
그래도 사용할 만한 제품은.. 아래 영상을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YgRJtPnKyVY
그런데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사모래를 깔아서 건식화장실의 구배를 잡나요?
그러려면 턱더운이 있어야겠네요?
목조주택은 필요 없을래나요?
목구조의 경우는 바닥 판재 자체에 구배를 주어서 해결을 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