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집이 신도시수용이 되어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주택신축 해야 하는데 로*하우스에서 준패시브 주택을 지으려고 합니다.
SIP, 스타코 외벽, 케머링창호, 외부블라인드, 전열 교환기 이렇게 들어가구요~
평수는 58평 정도 됩니다.
현재는 제가 사는 지역이 시골이라 도시가스는 들어오지 않고요~
심야 전기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축시 심야 전기 보일러를 이전 설치할까 아님 기름보일러로 할까 고민입니다.
심야 전기 보일러가 노후되어서 신축시 새로 구입을해야하고요~
보일러 용량은 2700L 이고 전기 온수기도 사용했습니다.
심야 보일러 전기세는 12월~2월 까지 월 40여 만원 나옵니다.
(한집 울타리 안에 30평 집과 17평 집에 있구요~
30평 집에 있는 심야 전기 보일러를 순환펌프를 이용해 17평 집에까지 난방을 하였습니다.)
설치비를 따진다면 심야 보일러 한전 불입금 포함 700만원 정도가 든다고 하고 기름 보일러로 하면 100만원 정도 든다고 하네요~
심야 보일러는 하루동안 물의 온도가 식으면 심야에 계속해서 전기가 들어와 전기세는 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기름 보일러는 내가 틀고 싶을때 돌리니 더 적게 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또 요새는 각방에 보일러 콘트롤러가 있어서 더 절약이 된다고 하는데~
각방에 콘크롤러가 더 절약할수 있는 방법인가요?
비용, 편이는 물론이고 지구도 행복해 집니다.
각방 온도조절기는 꼭 채택하세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