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2021년8월에 짓기 시작해서 1/27일 현재 완공된상태입니다. 그런데 다른곳은 전혀 결로가 없고 난방도 아주 잘되는데요~ 1층 아무많이 큰 창문은 결로현상이 전혀 없고~ 2-3층 크로 작은 창문들이 결로가 심함니다. 1월초 아주많이 추웠을때는 결로가 심해 창무이 얼어서 움직이지 않을정도 였어요. 창문은 엘지하이샤시 이중창입니다~ 외부창은 닫은상태에서 내창을 좀 열어놓으면 그땐 결로가 조금씩 사라집니다. 건축업자의 말씀이 집을 이제 막 지어서 결로가 있는것이고 이런상황일때 내창을 조금 열어 관리를 하며 1년정도 지나면 괜찮아 진다 하는데 정말 괜찮은 것인지요? 하자일까 걱정되어 글을 올립니다
콘크리트는 그 내부에 많은 수분이 들어 있고, 준공이 된 다음.. 그 수분이 마르는데 약 2~3년이 넘게 걸립니다.
특히 겨울에 타설한 콘크리트인 경우 그 기간은 더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미 완공이 된 상태에서는 이를 어쩔 수 없으며, 시간이 해결해 줄 뿐입니다.
다만, 이 건조 수분이 많은 것과 결로가 맺히는 것은 별개의 사항일 수 있습니다.
즉, 실내의 기본적인 습도 + 건조수분이 더해져서, 실내 습도가 꽤 높을 수 있거든요..
그러므로 아래 글을 한번 보시고.. 집 안에 온습도계를 2개 정도 사두시고, 실내 습도를 관리하시는 것이 건강에도 건물에도 좋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3
결로 그 자체로 하자냐 아니냐를 말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