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엑셀시공 위치

1 완이 9 1,142 2021.02.05 19:13

게시판 글을 읽다가 엑셀시공 위치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규정상 외벽에서 150mm뛰워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더가까이 설치할때 문제가 되나요? 100mm정도에 설치할까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측면완충제 제품들이 미트하임에서 나오는 형식처럼 플라스틱같은소재로 위아래 통기층(주로 수분배출에 초점?)이 있는제품이 좋은건지 스티로폼형식(단열,차음 초점?)의 테이프같은 형식이 나은지 궁금합니다.


Screenshot_20210205-190518_Samsung Internet.jpg

Comments

M 관리자 2021.02.05 21:46
1. 과거에는 동파의 우려 때문에 이격을 하였지만, 현재는 그런 우려는 없습니다.
다만, 그 변의 끝은 하중이 높게 걸릴 수 있고.. 높은 열로 인한 걸레받이의 변색,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벽면을 뜯고 리모델링을 할 때, 무언가 안전거리를 두고자 하는 개념입니다.

2. 압축강도만 보시면 됩니다. 즉 압출법보다는 비드법, 비드법 중에서도 낮은 밀도, 그리고 그보다는 발포PP소재의 측면완충 전용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 전용제품은 롤처럼 말려 져서 길이가 긴 제품이라서, 제품과 제품의 이음매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작업성도 좋고 몰탈이 틈으로 들어갈 확율이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1 완이 2021.02.06 15:51
지금 기포를 치놓은 상태고 위에 단열재를 깔고 위에 비닐을 깔고 방통을 할 예정인데 측면완충제를 비닐안쪽에 하는게 좋을까요? 비닐밖에 하는게 좋을까요?
M 관리자 2021.02.06 19:08
그건 큰 상관은 없지만.. 측면완충제를 먼저 붙이고, 비닐을 까는 것이 순서이므로, 결과적으로는 비닐의 밖에 있게 됩니다.
1 완이 2021.02.06 19:21
넵 그럼 단열재랑 측면 완충제 둘다 밖에 있게되는거군요 저는 측면 완충제가 방통의 수분증발역할을 돕는기능도 있기에 이게 비닐밖에 먼저 설치되어도 역할을할지 궁금했습니다.
M 관리자 2021.02.06 19:29
방통의 수분증발을 돕는 역할은.... 방통을 충분히 말리지 않고, 마감 공사를 하기 때문인데요..
그런 방식 보다는.. 바닥 마감을 최대한 늦추어서 공사를 하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
1 완이 2021.02.06 21:13
넵 항상 빠르고 합리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1 완이 2021.02.07 00:39
지금 기포위에단열재를 깔기전인데 비닐을 기포위 단열재위에  둘다깔아야하나요? 기포 아래 비닐을 깔았었고요. 계획은 단열재 위에 한번 더 비닐예정 이거든요.
그리고 단열재 위 엑셀을 시공하고 비닐까는게 맞는건가요? 아님 단열재위 비닐깔고 구멍이나더라도 그위에 엑셀을 까는게 맞는건가요?
M 관리자 2021.02.07 10:06
1. 1층이고 지하가 없다면....
기포 하부에 PE필름을 깔았다면, 기포와 단열재 사이는 깔지 않습니다.
기포 하부에 PE필름을 깔지 않았다면, 기포와 단열재 사이에 깔아야 합니다.

1층이고 지하가 있거나, 2층 이상이라면..
기포와 단열재 사이에 PE필름은 깔지 않습니다.

2. 단열재와 엑셀 사이에는 PE필름이 있어야 합니다. 구멍이 최소화되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떠나서.. 아래 글을 찬찬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118
1 완이 2021.02.07 13:4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