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도권의 전세난이 많이 심각합니다.
그에 따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신축빌라로 매매입주해버리는 경우가 상당수 발생하고있는데요.
아파트같은 규제가 강화된 주거환경에서도 층간,세대간 소음으로 살인까지 일어나는 실정인데
빌라의 층간, 세대간 소음 문제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요?
정책적, 설계사/건설사의 변화가 필요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몇십년가면 폭탄!!! 지금 이득을 챙기고 있는 주체가 책임져야합니다.
사회가 가지고 있는 통섭적 문제에 대해 어찌 이 작은 공간에서 답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마는...
"이득을 챙기고 있는 주체"에 대한 정의부터 필요한 듯 합니다.
지금은 이익을 남겨야 하는 설계/시공사와 싸고 예쁜 것을 사야만 하는 소비자가 무한 붕괴를 하고 있다고 생각듭니다.
적정가보다 높게 파는 것도 "이익을 챙기는 것"이지만,
적정가보다 낮게 사는 것도 "이익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한 서로의 이해가 없이는 이 상황이 쉽게 호전되지 못하리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 문제는 저희들 같은 "전문가 집단" 에 있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저희가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자 자기 자리에서 양심을 지키고, 최선을 다하면 변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의견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별명으로 사용하고 계신 AURIC 은 현재 "건축도시연구정보센터 www.auric.or.kr" 의 공식명칭이므로 죄송합니다만, 별명을 다른 것으로 변경하셔야 할 듯 합니다.
바꾸실 별명을 댓글로 알려주시면 변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량충격음은 좀처럼 잡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바닥구조를 제시한 논문도 있고
모 회사는 특허도 준비중입니다.
기술자들의 기술개발과 입주자들의 노력이 함께 필요한 부분입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응원 바랍니다.
추후 회원정보변경에서 다른 임의의 별명으로 변경하실 수 있으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