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적턱과 외부 석재마감 계단 구체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주택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기초를 철근콘크리트 줄기초로 시공 했습니다. 외벽 마감이 조적인데,

대지 레벨이 단차가 심하여 일부 구간은 기초판 상부에서 바로 조적이 시작될 예정이고

일부 구간은 아래 도면과 같이 300 * 300 무근으로 기초판위에 조적턱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타설된 현장을 본 다른 현장 소장이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에서

기존에 구체와 무근콘크리트가 벌어져 하자가 난다고 합니다. 

무근으로 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콘크리트가 움직인다는 주장인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 정말 그렇게 움직여서 하자가 날 수 

있는지 문의 합니다.  기초판은 가로 1200 길이에 높이 500 이며 HD16 철근 하부 단배근

200간격으로 시공 했습니다.  조적은 Q블럭 SC500 시리즈로 가로 500 폭 90 높이 50을 

시공할 에정입니다. 중간 중간에 보강철물은 시공할 예정이구요.

두 번째 질문은 외부 계단에 관한 것입니다. 작업자들이 힘들어 하여 계단을 나중에 별도로 만들고

우선 역 L형 옹벽처럼 만들어서 나중에 앙카를 뚫고 철근을 넣어서 계단 구간을 구체 타설 할예정입니다. 

이 것 역시 이렇게 하면 나중에 구체와의 접합 부분이 주저 앉아서 크랙이 발생하는 하자가 

난다고 하는데 이 역시 맞는 말일까요?

마감은 30T 고흥석 버너구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외부에 계단은 마감이 안나올 경우 시멘트 벽돌 등으로 만들어서 시공을 하기도 

하는데 철근 앙카까지 한 구체가 슬라브 위에서 처진다는게 선뜻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질문을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