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지금 골조에 창호가 앵글로 고정되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남 북 15미터길이로 길게 설치가 되는데.. 그 하부는 xps200가 있고 그 두께만큼을 스텐 빗물받이로 덮는 계획입니다. 구배도 살짝 생기고..
근데 저희가 그 15미터 창호에 문만 4개 그중하나는 카트 등이 드나들어야하는 강성이 요구됩니다. 앵글로 보강을 할 계획이긴 합니다만.. 그 기울어진 빗물받이를 밟고다녀야하는거죠; 암만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거기다 논슬립 테이프를 붙이거나 쐐기형 자재를 덧대 평평하게 만든다던가 하는것도요;
이건 그냥 가정인데 그냥 가능한지 궁금해서 여쭤보고싶습니다. 그 단열재 붙인거 다 떼버리고 그냥 고밀도 단열재를 창호 두께만큼 댄 뒤 그 앞은 그냥 트렌치나 앞마당에 깔기로 한 투수블럭을 그냥 그 앞까지 시공하는게 가능할지(열교 감수) 여쭤봅니다. 아니며는 고정창 앞쪽까지 그렇게 하기보다는 각 문 앞쪽만 그런식으로 하거나요. 이부분은 가장 우선인것이 열교가 문제가 아니라 실제 사용시의 현실성과 내구성 하자를 우선하는게 맞지않나 싶어서요.
트렌치도 비싸고 겸사겸사 그냥 빗물받이로 하자, 그거 그냥 밟고다녀도 된다 튼튼하다 이런 계획이었으나 영 찜찜하네요.
그래서말인데 질문을 요약하자면 혹시 200미리 xps를 80미리 가량의 고밀도 단열재로 대체 가능할까요? 문이 남 북 각 8곳입니다.
첨부한 사진은 단열재를 대기 전의 모습입니다. 현재는 단열재를 부착하고 메쉬미장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메쉬미장 작업을 하기 전의 모습이구요.
열리지가 않아서요.
빗물받이 시공은 끝났나요?
다만 좀 더 맘편히 무언가를 하시려면.. 변경도 가능해 보이는데요. 석재마감 같은 것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 상세도를 올려 주실 수 있으신 가요?
중요한 것은 판석이 몰탈로 접착되는 것이 아니라, 쇄석 위에 그냥 올라가는 형식이라는 점입니다.
판석 사이의 간격은 타일 할 때 사용하는 십자가 모양의 간격유지제를 이용하면 됩니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