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된 주택의 단열/난방 문제입니다.

전문가들만의 장소라 여겨 눈팅만하다가 다른이의 글들과  관리자님의 성실하고 전문적인 답변에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현재거주중인 곳은 20년이 넘은 단독주택인데 첮째아이 태어날때, (약 3년전) 일부 인테리어  공사를 의뢰하여 시공하였습니다. 하지만 결로, 곰팡이는 물론이고 여름에는  너무덥고 겨울에는  너무  춥습니다.
나중에 패시브하우스를 짓기전에 여기서  여러해를 지내야 할것 같은데요
1. 고밀도 비드법 1종으로  내단열을 직접 해보려고 했는데, 내단열은 여름에 더워진 공기가 환기가 안돼서 여름에는 더 더워질  수  있을지 걱정스럽습니다.
단열 계획은 잘 안쓰는 방을 시험삼아 먼저 해볼겁니다
  천정은 비드법 1종 1호 100mm 2겹, 외벽은 100mm 1장, 내벽은 50mm1장 으로  시공할라고 합니다. 그리고 단열재 및 석고보드마감재는 슬라브및 벽과 직부착할려고 합니다.(다빈치단열시스템"이라는 곳의 시공방법 )
  이렇게 하면 좀더  수월하게 계절을 버틸 수 있을까요? 물론 이 방을 시험해보고 다른 방과 거실...  나중에는 거실의 난방배관과 창호교체를 직접해볼려고 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겠고 누더기 옷처럼 보일 수 있겧지만요. 두서없이 불평같은  글을 느려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