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25년된 아파트 단열 질문드립니다

G 유성민 1 1,371 2020.02.05 18:26

b9380ee19959c97f8bdfc0d942e01d48_1580894178_5245.png
 

 

안녕하세요. 쓰던 글이 다 지워져서 약간 간략하게 재업해봅니다 ㅠㅠ

 

제가 5년만에 부모님댁에 다시 들어가 살게 되었습니다.

 

5년전 기억으로는 제가 쓰던 방이 단열이 되지 않아 매우 춥고 

 

외벽쪽에 곰팡이가 많아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입주 전에 단열시공을 좀 맞겨서 해결할까 하는데 어디까지 단열해야 할지 질문드립니다.

 

그림상에서 파란 창문쪽 있는 외벽에는 창문틀 주변과 천장쪽에 전체적으로 곰팡이가 피었었고, 

 

위쪽 벽은 공동현관문쪽 벽인데, 천장보다 약 50cm정도 낮은 책장이 벽 전체적으로 죽 붙어 있고, 

 

창문벽과 이어지는 왼쪽 3분의 1정도까지만 천장쪽에 한해서 곰팡이가 피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1층이라 유동인구가 있긴 하지만

 

정문만 닫아놓으면 현관 내부는 그렇게 추운 편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경우 창문쪽 단열시공을 하고 습도를 철저하게 관리하면 다른쪽도 곰팡이가 피는 일이 적을까요?

 

아니면 돈을 2배  이상 들여서 위쪽 벽도 같이 단열을 해야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아버지는 그냥 외벽 벽지를 다 뜯어내고 결로방지 페인트만 바르는게 어떠냐고 하시는데 

 

그렇게 하면 조금 춥더라도 곰팡이가 생기는 일은 적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0.02.05 20:24
지금의 정보로는 죄송합니다만, 제가 무언가를 판단할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20년 전이고, 적법하게 했다면 약 50mm 두께의 단열재가 들어가 있을 텐데... 계단실과 면한 면은 단열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부분까지 단열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