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열교환기의 효과적 사용

인증주택인지 궁금하며, 회사이름은 알려 주시는 것이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준패시브하우스라는 용어는 없습니다. 회원사가 그런 용어를 사용하였다면 설명을 제대로 드리지 않은 것입니다.

1. 올해의 온도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45평에 15평형 에어컨은 무리입니다. 설계가 그렇게 되었다면 설계미스입니다. 거기에 올해 여름온도를 감안한다면 확실히 용량이 적습니다.
부하를 약 40W/㎡ 으로 보면, 필요용량은 6kW 가 필요합니다. 정격능력으로 볼 때, 거의 1.7 배 정도의 용량이 되어야 합니다.

2. 여름에 전열교환기는 24시간 가동을 하시고, 에어콘은 온도에 맞추어 껐다 켰다는 반복하시면 됩니다. 만약 인버터에어콘이라면, 일정 온도에 맞추어 두고 그냥 켜 두셔도 괜찮습니다.

3. 냄새는 설치 사진을 봐야지 알 수 있겠습니다. 인증주택인지 궁금하며, 회사이름은 알려 주시는 것이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준패시브하우스라는 용어는 없습니다. 회원사가 그런 용어를 사용하였다면 설명을 제대로 드리지 않은 것입니다. 1. 올해의 온도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45평에 15평형 에어컨은 무리입니다. 설계가 그렇게 되었다면 설계미스입니다. 거기에 올해 여름온도를 감안한다면 확실히 용량이 적습니다. 부하를 약 40W/㎡ 으로 보면, 필요용량은 6kW 가 필요합니다. 정격능력으로 볼 때, 거의 1.7 배 정도의 용량이 되어야 합니다. 2. 여름에 전열교환기는 24시간 가동을 하시고, 에어콘은 온도에 맞추어 껐다 켰다는 반복하시면 됩니다. 만약 인버터에어콘이라면, 일정 온도에 맞추어 두고 그냥 켜 두셔도 괜찮습니다. 3. 냄새는 설치 사진을 봐야지 알 수 있겠습니다.

앞 댓글에 리자님이 원칙론은 말씀하셨어니, 저는 각론 의견 조금 보탭니다.
외부기후, 건축, 실내거주 환경이 동일한 두 주택이 있는데, 딱 한가지 조건만 다르다고 가정하시죠.
한 집은 지난 한달 동안 매일 하루 15시간 에어컨을 25도로 맞춰 냉방을 해왔고 다른 한 집은 같은 기간 딱 한시간만 에어컨을 25도 설정하고 돌린 상태에서 오늘 낮에 각자 한시간 25도 설정하고 돌렸다면 두집의 실내온도가 같을까요?
에어컨을 껀 후 실내온도 상승 속도가 같을까요?
똑 같은 실내 공기 온도에서 에어컨을 돌리더라도 이전에 에어컨을 충분히 돌렸던 집과 그렇지 않은 집은 같을 수 없습니다.
골조나 실내 가구에 축열된 잠열 에너지값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안 돌렸어면 안 돌린만큼 비례해서 실내 골조와 가구에 열에너지가 축적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난주에 돌렸던 에어컨도 오늘 실내 온도에 분명한 영향을 끼칩니다.
실내 쾌적감을 보통 공기 온도와 습도를 지표로 삼지만 실내 복사의 영향이 지대하고 에너지량으로 보면 공기가 오줌발이라면 골조는 강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냄비에 끓고 있는 물이 가스불 껐다고 바로 식지는 않죠.
냄비 위의 공기(실내공기)는 물(골조)이 다 식을 때까지 영향을 받습니다.
실내 축열량이 많으면 에어컨을 돌려도 공기온도가 잘 내려가지 않기도 하지만 에어컨을 꺼면 골조와 가구에서 내뿜는 열기로 바로 온도가 치솟게 됩니다.
리자님이 가정한 40W/m^2 성능의 주택에서 한시간 돌려서 체감할 정도로 시원해지려면 골조가 룸템퍼러쳐와 같은 정도로 관리되었어야 하고 7월 한달 26도로 냉방을 해왔다면 에어컨 전력량이 500kwh 이상은 되었을 겁니다.
에너지 균형에 공짜는 없습니다.

환기장치를 가장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24시간 365일 꺼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나머지 잡다한 얘기는 본질과는 관계없는 잡기술이라 봅니다.

협회 회원사가 건축했다고 해도 인증절차가 없었다면 그 주택의 성능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정량적 지표는 없는 겁니다.
어떻게 계획했고 시공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가 없기 때문에 사실 이런 얘기가 다 실없는 소린거죠.
협회 회원사라는 간판이 보증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택의 품질은 협회 회원사라는 간판이 아니라 검증과 감사에 의해서만 완성됩니다.
회원사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패시브건축협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도 협회도 누구라도 견제와 균형의 추가 무너지면 부패하게 됩니다.
건전한 조직이라도 견제와 감시는 필요합니다.
제눈에 들보가 않보이기 때문이죠. 앞 댓글에 리자님이 원칙론은 말씀하셨어니, 저는 각론 의견 조금 보탭니다. 외부기후, 건축, 실내거주 환경이 동일한 두 주택이 있는데, 딱 한가지 조건만 다르다고 가정하시죠. 한 집은 지난 한달 동안 매일 하루 15시간 에어컨을 25도로 맞춰 냉방을 해왔고 다른 한 집은 같은 기간 딱 한시간만 에어컨을 25도 설정하고 돌린 상태에서 오늘 낮에 각자 한시간 25도 설정하고 돌렸다면 두집의 실내온도가 같을까요? 에어컨을 껀 후 실내온도 상승 속도가 같을까요? 똑 같은 실내 공기 온도에서 에어컨을 돌리더라도 이전에 에어컨을 충분히 돌렸던 집과 그렇지 않은 집은 같을 수 없습니다. 골조나 실내 가구에 축열된 잠열 에너지값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안 돌렸어면 안 돌린만큼 비례해서 실내 골조와 가구에 열에너지가 축적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난주에 돌렸던 에어컨도 오늘 실내 온도에 분명한 영향을 끼칩니다. 실내 쾌적감을 보통 공기 온도와 습도를 지표로 삼지만 실내 복사의 영향이 지대하고 에너지량으로 보면 공기가 오줌발이라면 골조는 강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냄비에 끓고 있는 물이 가스불 껐다고 바로 식지는 않죠. 냄비 위의 공기(실내공기)는 물(골조)이 다 식을 때까지 영향을 받습니다. 실내 축열량이 많으면 에어컨을 돌려도 공기온도가 잘 내려가지 않기도 하지만 에어컨을 꺼면 골조와 가구에서 내뿜는 열기로 바로 온도가 치솟게 됩니다. 리자님이 가정한 40W/m^2 성능의 주택에서 한시간 돌려서 체감할 정도로 시원해지려면 골조가 룸템퍼러쳐와 같은 정도로 관리되었어야 하고 7월 한달 26도로 냉방을 해왔다면 에어컨 전력량이 500kwh 이상은 되었을 겁니다. 에너지 균형에 공짜는 없습니다. 환기장치를 가장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24시간 365일 꺼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나머지 잡다한 얘기는 본질과는 관계없는 잡기술이라 봅니다. 협회 회원사가 건축했다고 해도 인증절차가 없었다면 그 주택의 성능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정량적 지표는 없는 겁니다. 어떻게 계획했고 시공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가 없기 때문에 사실 이런 얘기가 다 실없는 소린거죠. 협회 회원사라는 간판이 보증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택의 품질은 협회 회원사라는 간판이 아니라 검증과 감사에 의해서만 완성됩니다. 회원사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패시브건축협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도 협회도 누구라도 견제와 균형의 추가 무너지면 부패하게 됩니다. 건전한 조직이라도 견제와 감시는 필요합니다. 제눈에 들보가 않보이기 때문이죠.

아마도 차양장치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음압이 걸린다는 것이고 그래서 냄새가 역류하는 것으로 보이구요. 이건 보통은 다른 경우도 있지만 TAB으로 시공후 검토를 해야 합니다. 아니면 보통의 역류에도 문제가 없는 배관트랩을 사용해야 하구요. 바닥 배수구! 아마도 차양장치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음압이 걸린다는 것이고 그래서 냄새가 역류하는 것으로 보이구요. 이건 보통은 다른 경우도 있지만 TAB으로 시공후 검토를 해야 합니다. 아니면 보통의 역류에도 문제가 없는 배관트랩을 사용해야 하구요. 바닥 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