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시공 후 결로 및 곰팡이 발생 해결방법 문의
G 이윤희 (203.♡.14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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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15:00
창호의 시공 후 내부 결로발생 및 결로발생에 의한 곰팡이 번식이 발생하였습니다
해당부분의 벽체는 노출콘크리트 구조로 내부 단열을 시공하였으며
도면상의 창호 시공요구 위치와 실제 창호의 시공위치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창호의 재시공을 하지않고 결로발생을 차단할 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재시공시 내부 인테리어 마감부분 및 외부 벽체부분의 손상이 우려되어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친절하게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리는 창을 보기전에는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열리는 창을 보니 그렇지 않네요..
현재 디테일과 실제 창호 시공의 위치를 고려해 볼 때, 창호와 맞닿아 있는 곳에 단열재가 누락된 결과입니다.
창호의 재시공이 없다 하더라도 창호 주변의 석고보드를 걷어내고 단열재+방수석고보드로 재시공+새 벽지 바름.. 이 처음 생각한 최선의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두께가 늘어나기 때문에 열리는 창에서는 해결되지 않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추천해 드리는 방법은 그나마 열전도율이 낮은 합성목재를 이용해서 (습기침투가 없도록 표면투명도장) 단열성능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도 결국 실내측 마감재를 털어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현재 열리는 창과 창턱 사이의 틈이 너무 없어 현재 상태로 보완을 하는 방법은 불행히도 없습니다.
원하시는 방향으로의 보완방법을 제시해 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현장을 다시 확인 후 제시한 방법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시공해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창호의 테두리 일부가 묻힐 정도의 범위 안에서 단열재를 외부로 취부하고 마감을 현재 시멘트 색 마감으로 일체화 하면 어떨런지요?
부분적인 외단열이 안으로 열리는 창과도 효과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부 단열 시공보다는 간편하지 않을까요?
그러므로, 일단 내부에 노출되어져 있는 콘크리트위에 하는 조치가 일차적 해결방법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거듭 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