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1층 30평 ,2층 30평 . 다락 10평으로 신축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총 내적은 540 M^3 입니다.
바닥은 복사냉난방으로 , 열교환환기장치를 생각하고 . 급탕탱크 설치를 합니다.
외단열. 철근콘크리트조로 예정입니다.
그런데 기기의 용량및 덕트설치길이, 분배기설치 가능 위치는 제가 업체에서 기본적인 PDF로 보냈으니 계산은 가능하고 견적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을하는데.
담당자는 본 협회의 에너지샵에 일단 문의를 해서 .결과를 토대로 용량등을 결정하고 시공은 협회를 통해서 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에너지샵부분은 제가 건축주라 기본적인것은 제가 알고 있지만, 이런 경우 일의 진행이나 순서가 어찌 되는지 문의드립니다.
이지블럭으로 시공을 계획하고 있고, 창호도 협회인증창호로 계획하고 있어서 거의
저에너지주택개념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아직 시공전이고 인증을 고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원래의 순서는...
1. 건축설계 - 2. 기계설비설계사무소에서 부하계산 - 3. 기계공급회사에서 부하에 맞는 기기 납품 및 설치
인데요.
1과 2는 건축설계사무소에서 업무를 수행합니다.
즉, 설계비 안에 부하계산이 포함되어져 있거든요.
그런데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부하계산을 협회에 의뢰하겠다는 이야기인데, 이 경우 부하계산비용을 받습니다.
또 한가지는 다 설치가 된 후, 환기장치의 TAB (풍량 시험)는 누가 하는지도 알아 보세요.
아마도 기계장비 공급회사에서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부하계산비용과 TAB 비용을 합산하면, 인증비용과 별차이가 없어 보이거든요.
인증을 받으면, 도면에 대한 검수와 변경에 대한 객관적 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주택이라면, 비용을 떠나서 받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설명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처음엔 모두 다 시행착오가 생기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저도 직접 공사를 해보니 무척어렵습니다.
서로가 착오없이 완벽하게 공사를 하려면, 결국 도면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공사는 조금 힘이 드네요. 5개층은 공조시설, 3개층은 복사냉난방을 겸하고 있읍니다.
강남구청담동이니 사전답사를오셔도 됨니다
언제까지 가면 덕트 시공된 상태까지 모두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