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 현장 사진입니다. 최근 오락가락하는 폭우로 인해 철근 보양이 실질적으로 힘들었던것인지...육안으로 확연하게 구분이 가능한 녹이 발생하였는데요. 이정도의 녹들은 향후 시공 품질에 영향을 악영향을 주는것은 아닐지? 의문이 들어서 이렇게 질문 합니다.
적당한 녹은 콘크리트와 부착력을 증진시킨다고 하는데 이는 녹으로 인해 철근의 표면적이 더 커지기 때문일 것으로써, 이형철근을 사용하는 현재는 크게 의미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현장 엔지니어들이 어지간히 알아서 잘 하겠습니까만 그대로 쓰기는 좀 그렇습니다.
이명래선생님 말씀처럼.. 어지간한 녹은 괜찮습니다.
다만, 쳐서 떨어질 정도의 녹은 다 떨어뜨리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때는 그랬지요 !
요즘은 바로사용하면 피막이있어 저의현장은 바로나온철근보다 하치장에서온 철을 더좋아합니다.
단 콘크리트면에접한철근이 부식이 덜되었다는전제로요 . 그전제는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시작하는현장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