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전에 목조주택 발코니 시공 방법에 대해 문의한 적이 있습니다. 기본 구조는 통기층이 있는 웜 루프 방식이었구요. (발코니라는 표현은 잘 못 된게 맞지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14303&page=3
설계를 진행하다가 보니, 발코니 수준을 넘어 거의 면적이 넓은 평지붕화 되어 가고 있어서, 여러 자료를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아래 링크에서는 통기층이 없는 평지붕 구조가 안전하다고 얘기합니다. 즉, 경사 지붕 처럼 통기층이 평지붕에서는 제 역할을 못하고 단점 만 있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https://foursevenfive.com/unvented-flat-roofs-a-technical-discussion/
물론 평지붕을 만드는 목적이 옥상 테라스이므로, 나무 deck도 설치 할 예정이니 상기 링크의 자료를 참조하면 추가적으로 외단열도 해야 될 듯 합니다. 물론 내부에 가변형 방습지도 필요하구요.
이러한 내용들이 검증된 내용이 맞는지, 우리 나라 형편에도 통용되는 사실인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1번은 가능하나 이론적인 구조이고
2는 불가능 하며
3번과 4번은 추가적인 단열재 이기에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즉, 나무나 태양광 그리고 파랏펫등을 통한 그리자 음영은 어떤 건물이라도 있기에 1번의 구성은 불가능 하지요.
한국의 경우도 추가적인 단열재를 시공한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래 링크에서는 통기층이 없는 평지붕 구조가 안전하다고 얘기합니다. 즉, 경사 지붕 처럼 통기층이 평지붕에서는 제 역할을 못하고 단점 만 있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독일어 원본은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통기층과 관련된 한계를 말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판단하기에는 무리함이 있습니다.
가변형 방습지가 없었다면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없을 것 같은데, 옛날엔 어떻게 집을 지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중 단열하고. 그위 밴트 만드는거. 어려운거. 아닙니다
안산. 대부도에서 2층 베란다 면적만 거의 20평. 해봤고요. 밴트 성능도 직접 확인 해봤는데. 만족스럽더라고요
목조 평지붕도 구태여 기피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되고 설계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나무 데크가 깔린 평지붕 구조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