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에서의 외단열시 벤트를 어찌해야 하나요?
G 정희진 (115.♡.1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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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21:38
항상 여러가지 도움 받아서 감사합니다
2x6 목조건축시 벽체에 R19 ,서까래에 R30 인슐레이션을 시공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외벽에 70mm정도의 EPS 단열재 부착후에 스타코 마감을 하려 합니다
만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소핏벤트를 없애고자 한다면 어떤 결과가 예상될지 그리고
소핏벤트를 시공하지 않는 방법도 부탁 드립니다
최악의 경우 몇년내에 구조체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EPS외단열을 하신다면 최소150mm를 하시길 권합니다. 70mm + 2x6는 콘크리트구조에서의 내단열과 비슷한 양상이며, 역시 구조체 내에 결로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50mm EPS를 시공한다면 레인스크린은 필요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부 습기 배출은 어느쪽으로 하나요?
그러므로 외단열 150mm (물론 단순히 이 조건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되겠습니다만,,,) 를 넘는다면 레인스크린없이도 습기에 의한 하자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읽다 궁금한점이 있어 글 남깁니다.
외벽에 150mm 외단열을 할경우 단열재 사이틈에서 단열이 깨질수 있을거 같은데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테이핑 정도로 보강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열재를 두겹으로 사용하기도 하죠..
그러나, 통상적으로 단열재사이의 손실은 무시해도 될만큼 작습니다.. 물론 시공이 잘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만족해야 겠습니다만,,
외단열의 단열재 사이는 테잎처리는 하지 않습니다. 외단열미장마감을 하면서 시공되는 메쉬+미장이나, 단열재고정못 등으로 인해 고정은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테이프를 붙이면 그 부분의 접착력이 떨어져서 하자로 이어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