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하1층 지상3층 다가구 주택 신축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일반 흑막이를 하고 시공하려고 했었습니다.
지반조사도 cip를 해야되는 정도는 아니라고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공사에서 땅을 파보니 물이 많이 나온다고 cip가 필요하다 하는데요.
견적을 받으니 1억이 넘게 나와서요.
준비기간도 늘어나게되어서 여러모로 부담이 되는데 꼭 해여하는 걸까요?
맞은 편 비슷한 규모 건축물 시공한 회사인데, 그 건물도 했었다고 합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설계를 어떻게 진행했는지 알 수는 없으나, 건축사와 함께 그 건물을 설계한 구조기술사가 있을 거여요. 건축사에게 요청하여 해당 구조기술사에게 검토를 부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만으로 흙막이 방식이 바뀌는 것은 아니거든요. 다만 그렇다고 해서 의견이 나온 것을 그냥 무시할 수도 없기에 그렇습니다.
인접대지의 건물 현황이나 지질 등에 관한 정보가 없기에 제가 판단은 어렵고, 도면을 작성한 주체가 상황을 가장 잘 알기에, 그 쪽에 문의를 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