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패시브협회를 통해서 많은도움을 받고 있어 지면을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공사중지중인 건물(바닥면적 340평, 총 3층중 1층만 골조가 완성된 상태임)입니다.
건축주 자금사정으로 중지된 지 1년이 지났고 앞으로도 1,2년은 지나야 공사가 재개될 것 같습니다.
1층 천장부에 잔 크랙(사진참조)이 다수 발생했고 비가 오면 실내측 천장에도 물기가 맺힙니다.
노출된 기둥철근을 피해서 전체적으로 비닐을 덮기는 했지만 완전히 물을 차단하기는 어렵습니다.
1층 천장부이기 때문에 건물이 완성되면 실내가 될 거고 바닥콘크리트 100mm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방수처리를 하면 후공정에 영향을 줄 것 같아 크랙부위만 선별적으로 방수를 하고 싶습니다.
좋은 방법이나 적당한 방수제가 있을지요?
그리고 노출된 철근(사진참조)도 이대로 두면 안 될 것 같은데 어떻게 보호를 하면 좋을지요?
전문가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위에 최종적으로 바닥모르타르를 치면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십니다.
그런데 콘크리트 슬라브 위에 방수모르타르가 한층 깔리면 그것이 나중에 크랙이 오고 바닥모르타르가 충분한 강도와 결착력을 발휘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다 걷어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크랙을 따라서 침투성 좋은 액체방수제를 바르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1. 균열 부위를 슬라브 상부에서 균열을 따라서 깊이 5mm 정도로 V커팅을 한 후에 폴리머 몰탈로 메워 넣고
2. 슬라브와 철근이 만나고 있는 부위에 양털유를 뿌리고
3. 가능하다면 건물 전체를 방수포로 덮고, 날라가지 않도록 슬라브 하부에 앵커로 고정을 하면 되세요.
양털유를 찾아보니 방청윤활제로 나오는데 효과는 어느정도 지속이 되는지요?
그리고 양털유 성분이 남아있으면 후공정에서 콘크리트와의 결착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