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7년된 다가구주택입니다.
고뫄스방수후 타일마감으로 했는데
외부인지라 타일이 다 들떠서 아래층 누수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타일철거후 모래층, 미장까지 다 까내어
골조부분이 나온 상태입니다.
지금상태는 바닥은 갈라짐 없이 깨끗한데
구석 모서리 부분(한쪽은 징크, 한쪽은 낮은 콘크리트턱)
으로의 누수가 의심되어 시멘트벽돌과 미장으로 막았습니다.
원래는 이제 우레탄방수로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어디선가 본 글에 누수가 되지 않는 시멘트 노출 옥상바닥은
굳이 우래탄으로 덮지 말고 그냥 두는게 낫다라는 글을 본거 같아서요.
그래서 다시 든 생각은 우레탄방수를 하지 않고 장마를 기다렸다가 비가 세지 않는다면 이대로 멈추는게 좋을지요.
만약 그렇다면 이대로 두긴 미관상 좋지 않으니 무엇으로 마감하면 좋을지요.
아니면 그래도 우래탄방수를 하는게 좋을지요.
그게 가능하다면 방수 작업을 할 수 있고 지금 상태라면, 방수 작업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의미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말씀하신 것 처럼 비가 올 때를 기다리셨다고 판단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이대로 방수가 된다고 판단되어 끝난다면 미관상 어떤 마무리를 하면 좋을까요??
양상을 보시고, 물이 고이는 부분은 없는지도 보시고.. 물이 고이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의 사진과 함께 다음에 다시 질문해 주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