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 입니다. 현관문 평형이 맞지 않아서 그런지, 현관문 사이 위 반정도는 바람이 안들어 오는데, 아래 반 정도에서는 바람 유입이 있습니다. 하자수리 업체에서는, 사람이 하다 보니 100프로 맞출수 없고 다른 세대도 마찬 가지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계속 고무 패킹 쪽만 조정을 해주고 있는데 별다른 개선이 없습니다. 바람 유입을 완전히 차단하기를 원하면 두꺼운 고무 패킹으로 교체해 준다고 하는데, 그러면 문이 잘 안닫힐거라고 합니다. 제가 볼때는 평형문제인것 같은데, 어떤가요. 이것 뿐만 아니라, 하자수리 오면 다른집도 다 그렇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어쩔수 없다라는 식으로만 얘기를 하니 답답하네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방화문은 그 설계부터가 기밀 성능을 갖도록 만들어지지 못하여 그분이 하신 말씀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수평 수직이 안 맞는지는 지금 찍어주신 사진으로는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수평 수직과 문틀과의 평형을 신의 손이 맞춘다고 해도 방화문은 기밀해지지 않는다고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나아질진 모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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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인데 시공사와 대화를 하지 않고, 하자수리업체와 협의가 되는 구조인가요?
많은 세대의 공통사항이라면 주민회의를 통해서 의견을 모아 공통되는 하자에 대한 아파트 전체 보수 요청서를 시공사에 보낼 수 있습니다. 그게 더 효과가 있을 거여요.
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지 의문인 것은 같습니다.